개요

파이논은 앰포리어스에서 활동하는 검사다. 전투 분류에서는 물리 속성, 파멸의 길로 분류된다. 개척 임무 「영웅이여, 창세의 개선가를 연주하라」를 완료하면, 그가 「부세」의 불씨를 담은 이름 없는 영웅 카오스라나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의 고향 엘리사이 에데스는 변방의 작은 마을로, 지금은 안개에 싸인 전설로만 남아 있다. 검은 옷의 검객에게 고향이 파괴된 뒤, 그는 여명을 찾아 거룩한 도시로 향했다.

작중 행적

엘리사이 에데스에서 소년 파이논은 정원이 몇 명뿐인 작은 교실에서 지루한 역사 수업을 들었다. 그의 마음은 손에서 흩날리는 톱밥을 따라 먼 곳으로 흘러갔고, 책상 서랍에 숨겨 둔 나무토막은 조금씩 전사의 모습을 갖춰 갔다. 피시아스 선생님은 “파이논! 최강의 전사가 되고 싶다면… 수업에 집중해야지”라며 그때마다 소년의 공상을 깼다.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면 그는 밀짚 더미가 쌓인 훈련장에서 허수아비를 상대로 하루를 보냈다.

고향이 검은 옷의 검객에게 파괴된 뒤, 파이논은 여명을 찾아 거룩한 도시로 향했다. 황금의 후예가 된 그의 소원은 타인의 소원을 짊어지고 불씨를 쫓아 새로운 내일을 지탱하는 것이었다. 방직공과 어린아이 같은 모습의 선지자는 타지를 떠돌던 청년 파이논에게 불을 쫓는 여정과 황금의 후예의 역사를 들려주었다. 그가 “그러니까 황금의 후예는 하늘이 내린 운명이란 거네요”라고 묻자, 방직공은 고개를 저으며 “그보단 기나긴 고행이라고 하는 편이 맞겠지”라고 답했다.

거룩한 도시 군단에 합류한 그는 검술이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워질 때까지 날마다 훈련했다. 이 무렵 크렘노스 왕세자와 열흘간 밤낮없이 맞붙는 사투를 벌였고, 그 격전 속에서 자신을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검처럼 여겼다. 다만 평소에는 유쾌하고 가벼운 태도로 사람을 대했다. 그저 사람들이 자신을 친근하고 편하게 느끼길 바랐을 뿐이었다.

이후 그는 여러 불씨를 둘러싼 전장을 옮겨 다녔다. 뇌창을 치켜든 신이 광기에 빠졌을 때는 「분쟁」이라는 이름의 전투에서 동료와 함께 그 신에게 마지막 해방을 주었다. 「이성」의 불씨를 쟁탈하는 토론장에서는 옛 은사와 대치하며 잔혹한 처형을 지켜보았고, 「하늘」의 전장에서는 무지개다리를 건너 태양 빛으로 먹구름을 걷어내며 위험한 앞길을 밝혔다. 방직공이 “우리를 이끌어 줘, 구세주”라고 위로했을 때 그는 씁쓸함을 느꼈지만, 남들 앞에서 그 걱정을 드러내지 않았다.

수없는 죽음을 겪은 크렘노스 왕세자는 귀향길에 오르며 그에게 크렘노스족을 맡겼고, 그는 “걱정 마. 내가 잘 돌볼게”라고 답했다. 수천 개의 몸으로 분열했던 선지자가 소멸한 뒤에는 여정 초기의 맹세를 넘겨받아, 트리비 선생님에게 “제가 직접… 별과 달이 가득한 내일을 보러 갈게요”라고 다짐했다. 같은 시기 학자는 진리를 좇다 목숨을 잃었고, 성녀는 고독한 운명을 그대로 받아들였으며, 방직공은 황금 목욕탕에서 편히 잠들었다.

여정 끝에서 만난 개척자에게서는 별바다를 누비며 세계를 연결하는 「개척」의 정신을 배웠다고 말한다. 그는 오랫동안 타인의 소원을 짊어지고 불씨를 쫓아 새 내일을 지탱하겠다는 소원을 지켜 왔지만, 뒤늦게 앰포리어스에 내일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적어도 개척자가 오기 전까지는 그랬다. 어렸을 때 이방에서 온 용자와 검술을 연마하고 괴물을 쓰러뜨리며 구세의 여정을 떠나는 모습을 상상하곤 했다는 그는, 개척자를 만난 지금 “이제, 그 꿈이 이뤄진 걸까요?”라고 되묻는다.

성격과 인간관계

파이논은 아낙사를 선생님이라 부르며, 신념대로 행동하는 용기를 그에게서 배웠다고 말한다. 키레네와는 사랑하는 세계를 위해 함께 싸우자는 뜻을 나눈다.

파이논은 전장 밖에서는 가볍고 유쾌한 인물이다. 취미인 골동품 감정을 두고는 “관건은 안목이 아니라 화술이죠. 자신의 보물이 가짜라는 걸 납득시킬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을 해도 성공할 겁니다”라고 말한다. 마음속 영웅에 대해서는 “그것이 현실이 되어 가장 완벽한 작품이 될 때까지, 우린 세월이라는 칼날로 조금씩 자신을 조각해 가죠”라고 말한다.

복수에 대한 갈망은 그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 힘이라고 그는 말한다. 동시에 속으로는 불안하다는 것도 인정한다. 그 빛은 세상을 짊어지기 위해 떠오르는 태양이 아니라, 자신을 불태울 분노의 불꽃일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그가 반복해서 꾸는 꿈에서는 태양이 추락하고 영웅의 조각상이 무너져 세계가 잿더미가 되며, 검게 그을린 형체가 자신과 주변의 모든 것을 태운다. 꿈에서 느낀 감정은 분노와 자기혐오였다. 꿈에서 깨어난 뒤에는 “어쩌면 곧 영웅이 나타나 곳곳에서 의로운 일을 행하며 온갖 문제를 해결하고도 이름을 남기지 않을지도 몰라……”라고 생각하곤 했다. 또 다른 꿈에서는 해 질 무렵 커다란 바위를 짊어지고 산꼭대기에 올랐다가 여명이 밝을 때 떨어뜨리고, 다시 그 바위를 짊어지는 여정을 반복한다. 그는 이 여정이 고통스럽고 절망적이라면서도, 무수한 불씨가 영혼을 불태우는 동시에 온기를 전해 주기에 유일하게 행복을 느끼는 순간이라고 말한다. 엘리사이 에데스의 밀밭은 바다처럼 광활했다고 그는 기억하며, 어디를 가든 바람이 실어 온 밀싹의 향기를 맡을 수 있고 그 덕에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았다고 말한다.

트리비, 트리앤, 트리논에 대해서는 “선생님들은 역사를 만들고 이야기하시며, 역사의 일부가 되셨어요…. 하지만 그분들은 기나긴 세월 속에서 단 한 번도 의지를 잃지 않으셨답니다. 저도 그래야겠죠”라고 말한다. 트리비에게는 먼 곳에서 지휘를 부탁한다고 말한다.

스승 아낙사는 그를 “네스티아의 저주를 받은 남자”라고 부르고, 그는 이 별명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신념대로 행동하려는 용기를 아낙사에게 배웠다고 말한다. 아낙사와 함께할 때는 “전장은 교실과도 같죠. 선생님의 깊이 있는 통찰력을 기대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마이데이에 대해서는 속마음을 털어놓는 법이 없지만 감정은 그대로 드러나는 인물이라고 말하며, 고향만 생각할 정도로 단순하고 부담이 크다고 본다. 이런 공통점 때문에 둘이 같은 길을 걷게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그는 말한다.

개척자에 대해서는, 사명이 없었다면 자신도 무명객의 기분을 느껴 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생명의 구조가 달라도 가슴속의 「심장」은 똑같이 타오른다고 말하며 그 인연을 설명한다.

키레네에 대해서는, 그가 세상이 구세주를 필요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곤 했지만 세계를 깊이 사랑하는 자가 있는 한 구세주는 반드시 나타날 운명임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키레네에게는 “우리가 바라던 대로, 사랑하는 세계를 위해 싸우자”라고 말한다.

아글라이아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그의 마음이 텅 비었다고 말하지만,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 마음이기에 온 세상의 소원을 담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카스토리스가 죽음도 따뜻하고 우아하며 상냥할 수 있다고 말한 데 대해서는, 그렇다면 삶은 더더욱 그래야 하지 않겠느냐고 되묻는다. 히아킨에 대해서는 그가 주는 희망이 이 종말의 세계에서 어떤 약과 치료보다도 귀하다고 말한다. 사이퍼에 대해서는 혼자 힘으로 거짓말을 지켜내는 인내력과 대범함이 존경스럽다고 말한다. 히실렌스에 대해서는 기나긴 고독을 겪은 뒤 윤회를 깨트릴 영웅을 기다려 왔다고 말한다. 케리드라에 대해서는 동행한 적은 없지만, 그녀의 희생이 없었다면 불을 쫓는 위업이 도중에 무너졌을 것이라고 말한다.

Mar. 7th에 대해서는 그녀가 「에버나이트」든 「Mar. 7th」든 세월이 흘러도 색깔이 변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단항•등황에 대해서는 무슨 일이 생겨도 항상 자기 편이라는 신뢰감을 준다고 말하며, 그의 목숨을 건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말한다.

카오스라나라는 이름

개척 임무 「영웅이여, 창세의 개선가를 연주하라」를 완료하면 파이논의 숨겨진 이름이 카오스라나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카오스라나는 「부세」의 불씨를 담은 이름 없는 영웅이며, 세상의 이상을 기억하고 모든 이의 운명을 짊어지며 신세계에 첫 서광을 가져와야 하는 이름이다. 여명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면 분노의 불길로 스스로를 불태워 내일의 태양이 되겠다는 맹세가 이 이름에 함께 실린다.

전투 중 특정 상태에서는 평소의 존댓말이 사라지고 거친 반말로 바뀐다. 그는 “난 절대 그따위 운명에 순종하지 않아”, “피로써, 불꽃을 적시리!”라고 말한다. 강하게 타격당했을 때는 “모두를… 실망시킬 수 없어……”라고 내뱉는다. 힘을 폭발시킬 때는 “무수한 불씨의 분노가 이 몸을 불태우리다!”, “뭇별을 태우는 서광을 내려주마”라고 선언한다. 그는 “우린 결국, 신세계를 밝히는 불꽃이 될 겁니다”라고 말한다.

관련 문서

문서 출처
  1. 전투 속성 공식 HoYoWiki — 기본 정보 · 원문
    물리
  2. 운명의 길 공식 HoYoWiki — 기본 정보 · 원문
    파멸
  3. 소속 공식 HoYoWiki — 기본 정보 · 원문
    앰포리어스
  4. 캐릭터 상세 (특정 개척 임무 클리어 후) 공식 HoYoWiki — 이야기 · 원문
    개척 임무 「영웅이여, 창세의 개선가를 연주하라」 완료 후 개방 속세를 벗어난 변방 마을 엘리사이 에데스는 오늘날 안개에 싸인 전설로만 남아있다. 이름 없는 영웅 카오스라나, 「부세」의 불씨를 담은 황금의 후예여, 세상의 이상을 기억하고 모든 이의 운명을 짊어지며, 신세계에 첫 번째 서광을 가져와라. ——「그러나 여명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면, 분노의 불길로 이 몸을 불태워 내일의 뜨거운 태양이 되리라!」
  5. 캐릭터 상세 공식 HoYoWiki — 이야기 · 원문
    세상과 동떨어진 변방 마을 엘리사이 에데스는 오늘날 안개에 싸인 전설로만 남아 있다. 이름 없는 영웅 █████, 「부세」의 불씨를 담은 황금의 후예여, 세상의 이상을 기억하고 모든 이의 운명을 짊어지며, 신세계에 첫 번째 서광을 가져와라. ——「그러나 여명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면, 분노의 불길로 이 몸을 불태워 내일의 뜨거운 태양이 되리라!」
  6. 자신에 대해 • 소원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고향이 검은 옷의 검객에게 파괴된 후, 전 여명을 찾아 거룩한 도시로 향했습니다. 황금의 후예로서, 제 소원은 단 한 번도 바뀌지 않았어요. 그저 타인의 소원을 짊어지고, 불씨를 쫓으며, 새로운 내일을 지탱하는 것이죠……
  7. 캐릭터 스토리 • 1 공식 HoYoWiki — 이야기 · 원문
    캐릭터 레벨 Lv. 20 개방 엘리사이 에데스, 소년의 고향. 해가 뜨면 일하고 해가 지면 쉬는, 그의 삶처럼 소박한 곳이다. 소년은 정원이 몇 명밖에 되지 않는 작은 교사에서 지루한 역사 수업을 듣고 있었다. 소년의 마음은 이미 손에서 흩날리는 톱밥을 따라 먼 곳으로 흘러갔다. 조금씩, 책상 서랍에 숨겨져 있던 나무토막이 점점 전사의 모습을 드러냈다. 「실력에 걸맞은 묵직한 대검이 있어야지…… 」 소년은 햇빛을 받으며 나무토막 끝을 뾰족하게 갈았다. 「갑...
  8. 캐릭터 스토리 • 2 공식 HoYoWiki — 이야기 · 원문
    캐릭터 레벨 Lv. 40 개방 방직공과 어린아이 같은 모습의 선지자는 타지를 떠돌다 온 청년에게 종종 불을 쫓는 여정과 황금의 후예에 관한 역사를 들려줬다. 빛을 잃은 방직공의 눈빛은 방황하는 그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듯했고, 선지자의 천진난만함은 고향처럼 포근했다. 「그러니까 황금의 후예는 하늘이 내린 운명이란 거네요……」 청년이 용기를 내어 입을 열었다. 방직공은 고개를 저었다. 「그보단 기나긴 고행이라고 하는 편이 맞겠지」 청년은 밀 향기로 가득한 과...
  9. 캐릭터 스토리 • 3 공식 HoYoWiki — 이야기 · 원문
  10. 개척자 에 대해 • 1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그동안 당신에게 「개척」 의 정신을 많이 배웠어요. 별바다를 누비며 세계를 연결한다라… 사명이 없었더라면 저도 무명객의 기분을 느껴보고 싶네요!
  11. 자신에 대해 • 소원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고향이 검은 옷의 검객에게 파괴된 후, 전 여명을 찾아 거룩한 도시로 향했습니다. 황금의 후예로서, 제 소원은 단 한 번도 바뀌지 않았어요. 그저 타인의 소원을 짊어지고, 불씨를 쫓으며, 새로운 내일을 지탱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제야 알게 됐습니다. 앰포리어스에 내일은 없다는 것을요——적어도 당신이 오기 전까지는 말이죠……
  12. 자신에 대해 • 과거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어렸을 때 전 종종 이방에서 온 용자와 검술을 연마하고 괴물을 쓰러뜨리며, 구세의 여정을 떠나는 모습을 상상했답니다…. 이제, 그 꿈이 이뤄진 걸까요?
  13. 아낙사에 대해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네스티아의 저주를 받은 남자」 ——선생님은 종종 절 이렇게 표현하세요. 전 기꺼이 받아들였죠. 어찌 됐든, 신념대로 행동하려는 용기는 제가 선생님께 배운 미덕이니까요
  14. 파티 편성 • 아낙사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전장은 교실과도 같죠. 선생님의 깊이 있는 통찰력을 기대하겠습니다
  15. 키레네에 대해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키레네는 세상이 구세주라는 존재를 필요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했어요. 하지만 분명 알고 있을 거예요. 이 세계를 깊이 사랑하는 자가 있는 한 구세주는 반드시 나타날 운명이란 걸요
  16. 파티 편성 • 키레네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우리가 바라던 대로, 사랑하는 세계를 위해 싸우자
  17. 취미 • 보물 감정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골동품 감정은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관건은 안목이 아니라 화술이죠. 자신의 보물이 가짜라는 걸 납득시킬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을 해도 성공할 겁니다
  18. 잡담 • 마음속 영웅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사람들은 저마다 마음속에 영웅의 형상을 담아둡니다. 「그것」 이 현실이 되어 가장 완벽한 작품이 될 때까지, 우린 세월이라는 칼날로 조금씩 자신을 조각해 가죠
  19. 고민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복수에 대한 갈망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절 지탱해 준 힘이에요. 속으로 불안하긴 해도 저는 긴 밤의 끝에는 빛이 있을 거라 믿어요
  20. 고민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복수에 대한 갈망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절 지탱해 준 힘이에요. 속으로 불안하긴 해도 저는 긴 밤의 끝에는 빛이 있을 거라 믿어요. 그 빛은 세상을 짊어지기 위해 떠오르는 태양이 아니라, 저를 불태울 분노의 불꽃일 겁니다!
  21. 캐릭터 스토리 • 4 공식 HoYoWiki — 이야기 · 원문
    캐릭터 레벨 Lv. 80 개방 지금껏 수없이 그래왔듯, 그는 불빛 속에서 그것을 다시 보았다—— 엘리사이 에데스의 아침, 아침 햇살이 마을의 밀밭을 비추고 있다. 「이런 꿈을… 수없이 꾼 것 같은데…… 」 나무 밑에서 깨어난 남자아이가 잠에서 덜 깬 눈을 비볐다. 꿈속에서 태양은 추락했다. 영웅의 조각상은 무너지고, 녹아내리고, 산산조각 나며 세계를 잿더미로 만들었다. 죽음의 적막 속에서 검게 그을린 익숙한 형체는 홀로 비틀거리며 끝없는 어둠으로 향했다....
  22. 견문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같은 꿈을 자주 꾼답니다. 해 질 무렵 커다란 바위를 짊어지고 산꼭대기에 올라서서 여명이 밝아올 즈음 바위를 떨어트려요. 그러고는 또 그 바위를 짊어지고 다시 산꼭대기로 향하는 여정에 오르죠……
  23. 견문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해 질 무렵 커다란 바위를 짊어지고 산꼭대기에 올라서서 여명이 밝아올 즈음 바위를 떨어트려요. 그러고는 또 그 바위를 짊어지고 다시 산꼭대기로 향하는 여정에 오르죠……. 고통스럽고 절망적인 여정이지만, 제가 유일하게 행복을 느끼는 순간이기도 해요! 무수한 불씨가… 제 영혼을 불태우지만, 온기도 전해 주잖아요
  24. 공유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엘리사이 에데스의 밀밭은 바다처럼 광활해요. 씨앗이 싹을 틔우고 이삭이 땅에 떨어지듯, 사람들은 그곳에서 태어나 뛰놀며 자랐죠…. 이제 어디를 가든, 전 바람이 실어 온 밀싹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 덕에 제가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았나 보네요
  25. 트리비 • 트리앤 • 트리논에 대해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선생님들은 역사를 만들고 이야기하시며, 역사의 일부가 되셨어요…. 하지만 그분들은 기나긴 세월 속에서 단 한 번도 의지를 잃지 않으셨답니다. 저도 그래야겠죠
  26. 파티 편성 • 트리비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트리비 선생님, 먼 곳에서 지휘를 부탁드립니다
  27. 마이데이에 대해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그 녀석은 속마음을 털어놓는 법이 없지만, 감정은 언제나 그대로 드러나요——고향만 생각할 정도로 단순하고, 탄식만 나올 정도로 부담이 크죠…. 그게 어쩌면 우리가 같은 길을 걷게 된 이유일지도 모르겠네요
  28. 개척자 에 대해 • 2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우리의 생명은 구조부터 다를지 몰라도 가슴속에 뛰는 「심장」 은 똑같이 타오르고 있어요
  29. 아글라이아에 대해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사람들은 아글라이아 님의 마음이 텅 비었다고 말하죠. 하지만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 마음이기에 온 세상의 소원을 담으실 수 있는 거랍니다
  30. 카스토리스에 대해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카스토리스 씨는 죽음이 따뜻하고, 우아하며, 상냥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삶은 더더욱 그래야 하지 않을까요?
  31. 히아킨에 대해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햇빛이 내리쬐는 그 정원에 갈 때마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희미한 빛이 고향의 밀밭을 떠올리게 해요. 이 종말의 세계에서 히아킨이 주는 희망은 그 어떤 약과 치료보다도 귀하죠
  32. 사이퍼에 대해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죽음과 농담을 하고 분쟁과 숨바꼭질을 하며 사이퍼 씨는 혼자의 힘으로 거짓말을 지켜내고 있어요. 그 인내력과 대범함이 존경스러워요
  33. 히실렌스에 대해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기나긴 고독을 겪은 후, 저희는 윤회를 깨트릴 영웅을 기다려 왔답니다. 그사이에 흘러간 모든 순간은 세월에 발효돼, 강렬하고 짜릿한 한 잔이 될 거예요
  34. 케리드라에 대해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수많은 황금 피로, 그녀는 시대에 영웅만의 표식을 새겨 넣었죠. 비록 그들과 동행한 적은 없지만, 그녀의 희생이 없었다면 불을 쫓는 위업은 도중에 무너졌을 겁니다
  35. Mar. 7th에 대해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사람은 일생에 여러 이름을 가질 수 있죠. 「에버나이트」 든, 「Mar. 7th」 든, 그녀의 색깔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길 바라요
  36. 단항 • 등황에 대해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그는 언제나 「무슨 일이 생겨도, 항상 내편이다」 라는 신뢰감을 줘요. 역시 「무명객」 답죠
  37. 파티 편성 • 단항 • 등황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무명객의 목숨 건 희생,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38. 음성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난 절대 그따위 운명에 순종하지 않아
  39. 음성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피로써, 불꽃을 적시리!
  40. 강공격 피격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모두를… 실망시킬 수 없어……
  41. 필살기 • 활성화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무수한 불씨의 분노가 이 몸을 불태우리다!
  42. 필살기 • 발동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뭇별을 태우는 서광을 내려주마
  43. 캐릭터 최고 레벨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
    우린 결국, 신세계를 밝히는 불꽃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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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정보

카테고리인물 · 앰포리어스
문서 유형인물
작성 일자2026-06-25
최종 수정 일자2026-07-04

주요 근거: 공식 HoYoWiki — 기본 정보, 공식 HoYoWiki — 음성, 공식 HoYoWiki —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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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6-06-25 · 문서 초판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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