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전략투자부는 스타피스 컴퍼니의 7대 부서 중 하나로, 장기 투자와 불량 자산 청산을 담당한다. 공식 설명은 이 부서가 절대 단기 수익을 위해 투자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즉 전략투자부는 오늘의 이익보다 먼 미래의 지배력과 수익 구조를 보는 부서다.

전략투자부 안에는 엘리트 팀 「불량 자산 청산 전문가」, 즉 10인의 스톤하트가 있다. 이들은 신비로운 부장 다이아몬드가 통솔하고, 만계의 암으로 인해 생긴 악성 부채를 청산하는 집단이다. 재난과 채무를 같은 문장 안에 놓는 이 표현은 전략투자부의 차가운 성격을 잘 보여 준다. 어떤 세계의 위기가 누군가에게는 구호와 복구의 문제가 되지만, 전략투자부의 장부 안에서는 투자, 회수, 청산의 문제로 다시 적힌다.

작중 역할

게임 본문은 전략투자부를 초석과 10인의 스톤하트의 배경으로 보여 준다. 선데이는 초석이 전략투자부의 중요 자산이며, 그 안에 보존 사도의 권한이 봉인되어 있고 각 청산 전문가가 하나씩 소지한다고 말한다. 또 전략투자부의 10대 엘리트들이 컴퍼니의 이익을 위해 단합한다는 언급도 나온다.

전략투자부는 연구와 화폐 프로젝트에도 연결된다. 제이드는 「화폐 전쟁」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며, 토파즈어벤츄린이 프로젝트 멤버라고 말한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전략투자부가 주도하고, 주요 연구개발은 지식학회가 담당한다고 설명한다. 이 장면은 전략투자부가 투자, 화폐, 연구 협업을 한꺼번에 움직이는 부서임을 보여 준다.

초석과 장기 투자의 현장 권한

전략투자부의 장기 투자는 서류와 숫자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선데이는 초석이 전략투자부의 중요 자산이며, 그 안에 보존 사도의 권한이 봉인되어 있고 각 청산 전문가가 하나씩 소지한다고 말한다. 초석은 단순한 상징물이 아니라 현장에 배치되는 자산이고, 전략투자부가 보존의 힘까지 회사의 자산 체계 안에 넣어 다룬다는 증거다.

이 구조 때문에 전략투자부의 “투자”는 다른 부서의 투자와 결이 다르다. 시장개척부가 새 세계를 시장 안으로 끌어들이는 입구라면, 전략투자부는 이미 장부에 오른 위험과 가능성을 현장에서 처리한다. 그때 움직이는 사람들은 단순한 회계 담당자가 아니라 초석을 지닌 청산 전문가들이다. 즉 전략투자부는 돈을 오래 묻어 두는 부서가 아니라, 장기 수익과 권한, 무력과 신앙적 상징을 한꺼번에 배치하는 부서다.

화폐 전쟁 프로젝트는 같은 성격을 연구와 금융 쪽에서 보여 준다. 제이드는 자신이 프로젝트 담당자이고 토파즈와 어벤츄린이 멤버라고 말하며, 주요 연구개발은 지식학회가 맡고 주도권은 전략투자부에 있다고 정리한다. 이 말은 전략투자부가 전투 현장에만 강한 부서가 아니라, 화폐 체계와 연구 자원까지 장기 계획의 일부로 묶는 부서임을 드러낸다.

특히 “화폐 전쟁”이라는 이름은 전략투자부의 시야를 잘 보여 준다. 전쟁은 보통 함대와 무기의 충돌로 떠올리지만, 이 프로젝트에서는 화폐가 전장이다. 어떤 통화가 쓰이고, 누가 발행과 유통을 통제하며, 어떤 연구가 그 질서를 뒷받침하는지가 곧 힘의 문제가 된다. 지식학회가 연구개발을 맡고 전략투자부가 주도한다는 구조는 컴퍼니가 지식과 금융을 분리하지 않고, 장기 지배력의 한 묶음으로 다룬다는 점을 드러낸다.

작중 위상

전략투자부가 위험한 이유는 위기를 먼저 “투자 대상”과 “청산 대상”으로 본다는 데 있다. 이 부서는 단기 수익을 좇지 않는다고 설명되지만, 그 말은 착한 장기 후원자가 아니라 더 긴 시간표로 수익과 지배력을 계산한다는 뜻에 가깝다. 어떤 세계가 만계의 암이나 악성 부채와 연결되면, 전략투자부는 그 문제를 구호나 외교가 아니라 회수와 청산의 대상으로 다룰 수 있다.

이 점에서 전략투자부는 시장개척부와 다른 방식으로 무섭다. 시장개척부가 새 세계를 협상과 제도 안으로 끌어들이는 쪽이라면, 전략투자부는 이미 컴퍼니의 장부와 프로젝트 안에 들어온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지 판단한다. 투자할지, 회수할지, 청산할지, 누구를 현장에 보낼지를 정하는 부서인 셈이다. 그 판단이 내려지면 10인의 스톤하트 같은 팀이 움직이고, 초석 같은 중요 자산도 현장에 투입된다.

관련 항목과 작중 언급

전략투자부는 10인의 스톤하트, 다이아몬드, 토파즈, 어벤츄린, 제이드, 지식학회와 연결된다. 이 이름들은 단순한 관련 인물 목록이 아니다. 다이아몬드는 부서의 중심 권한을, 10인의 스톤하트는 현장 청산 임무를, 토파즈와 어벤츄린은 컴퍼니가 사람과 자산을 어떻게 현장에 배치하는지를 보여 준다. 제이드는 화폐 전쟁 프로젝트를 통해 전략투자부가 금융과 연구, 장기 프로젝트를 함께 움직인다는 점을 드러낸다.

게임 본문은 이 부서가 강력하지만 매끈하게만 돌아가지는 않는다고도 말한다. Dr. 레이시오는 10인의 스톤하트의 단결력을 과대평가했다고 말하고, 어벤츄린은 다이아몬드와 오스왈도의 불화가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고 말한다. 즉 전략투자부는 거대한 권한을 가진 부서지만, 그 안팎에는 부서 경쟁과 개인의 계산도 함께 있다. 이 긴장 때문에 전략투자부는 단순한 “돈 많은 투자 부서”가 아니라, 컴퍼니 내부 정치가 실제 사건으로 새어 나오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 불안정성은 전략투자부의 매력을 줄이는 약점이 아니라, 오히려 설정상 핵심이다. 초석은 목숨보다 중요한 자산으로 다뤄지고, 10인의 스톤하트는 컴퍼니의 이익을 위해 단합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 단합은 언제나 각자의 계산과 부서 간 대립 위에 서 있다. 전략투자부가 움직이는 장면에서는 “누가 컴퍼니의 이익을 대표하는가”라는 질문도 함께 따라온다. 다이아몬드, 오스왈도, 제이드, 토파즈, 어벤츄린의 이름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엮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투자 언어가 만드는 폭력

전략투자부를 단순한 투자 부서로 보면 부족하다. 이 부서는 스타피스 컴퍼니가 세계의 문제를 돈과 권리, 자산과 채무의 문제로 다시 적어 넣는 방식을 보여 준다. 재난이 발생한 세계는 누군가에게는 구조 대상이지만, 전략투자부의 시야에서는 장기 투자처이거나 회수해야 할 부실 자산이 될 수 있다. 그 차이가 이 부서의 차가운 성격을 만든다.

그래서 전략투자부는 스타피스 컴퍼니의 폭력성을 가장 노골적으로 보여 주는 부서 중 하나다. 총을 먼저 들지 않아도, 어떤 세계를 어떤 항목으로 분류할지 정하는 순간 이미 힘이 작동한다. “투자”, “청산”, “프로젝트” 같은 말은 평범한 회사 업무처럼 보이지만, 작중에서는 세계의 운명과 인물의 생존 방식까지 바꾸는 결정이 된다.

다이아몬드와 오스왈도의 불화는 이 폭력성이 컴퍼니 바깥으로만 향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탠다. 전략투자부와 시장개척부는 모두 컴퍼니 확장을 떠받치지만, 한쪽은 시장과 헌장을 통해 세계를 편입하고 다른 한쪽은 자산과 부채의 언어로 세계를 처리한다. 두 부서의 논리가 충돌하면 그 갈등은 개인 불화가 아니라 컴퍼니가 은하를 다루는 두 방식의 충돌로 읽힌다.

이 때문에 전략투자부는 스타피스 컴퍼니의 “회사다움”을 가장 강하게 드러낸다. 종교적 권능은 초석이라는 자산이 되고, 세계의 재난은 악성 부채가 되며, 화폐와 연구는 장기 프로젝트가 된다. 말은 모두 사무적이지만, 그 사무적 분류가 누군가의 행성, 통화, 생존 조건을 바꾼다. 전략투자부의 무서움은 바로 이 거리감에 있다. 세계의 비극을 너무 매끈한 업무 언어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거리감 때문에 전략투자부는 컴퍼니의 선의와 폭력이 가장 구분하기 어려운 자리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부서는 스타피스 컴퍼니를 이해할 때 반드시 시장개척부, 10인의 스톤하트, 지식학회와 함께 묶이는 축이다. 이 축을 놓치면 컴퍼니가 왜 친절한 계약자이면서 동시에 냉혹한 채권자처럼 보이는지 흐려진다.

문서 출처
  1. 부서 공식 HoYoWiki — 기본 정보 · 원문
    시장개척부; 사업통합부; 기술개발부; 건축자재물류부; 전략투자부; 인재격려부; 전통프로젝트부
  2. 이야기 공식 HoYoWiki — 이야기 · 원문
    지금의 스타피스 컴퍼니는 7대 부서로 나뉜다. 어쩌면 「부서」 라는 문자적인 의미만으로 더 이상 이 범은하 기업의 놀라운 규모를 설명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 현실의 모든 컴퍼니 부서는 수십에서 수백 개의 문명 세계를 장악하고 있으며, 그 직원은 대대로 억만 단위에 달한다. 그들의 무역 활동에 영향을 받는 사람의 수는 더 말할 것도 없다. 7대 부서는 다음과 같다: 「시장개척부」 시장개척부는 클리포트의 사명을 더 많은 은하계에 알리기 위해 힘쓰며, 새로운...
  3. 선데이: 초석과 보존 사도 권한 게임 본편 — 대사 · 선데이의 인게임 대사
    「초석」은 전략투자부의 중요 자산으로 「보존」 사도의 권한이 봉인되어 있으며, 각 청산 전문가가 하나씩 소지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4. 선데이: 전략투자부의 10대 엘리트 게임 본편 — 대사 · Unknown의 인게임 대사
    하지만 전략투자부의 10대 엘리트들은 컴퍼니의 이익을 위해 단합한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5. 제이드: 화폐 전쟁 프로젝트 게임 본편 — 대사 · 제이드의 인게임 대사
    여기서 「화폐 전쟁」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야. 내가 프로젝트 담당자고, 토파즈와 어벤츄린은 프로젝트 멤버지
  6. 제이드: 전략투자부와 지식학회 게임 본편 — 대사 · 제이드의 인게임 대사
    복잡한 프로젝트라서 컴퍼니 안팎의 많은 리소스가 동원됐지. 하지만 주도하는 건 우리 전략투자부야. 주요 연구개발은 지식학회가 담당하고 있고
  7. Dr. 레이시오: 10인의 스톤하트와 초석 게임 본편 — 대사 · 단항의 인게임 대사
    설마 다른 사람의 초석을 내놓았다고 생각하는 거야? 10인의 스톤하트 단결력을 과대평가한 모양이군. 그건 그들의 목숨보다 중요한 물건이라고
  8. 어벤츄린: 다이아몬드와 오스왈도의 불화 게임 본편 — 대사 · 어벤츄린의 인게임 대사
    「다이아몬드」와 오스왈도의 불화는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죠. 그래도 여태까지는 어느 정도 대치 상태를 유지해 왔지만……
문서 정보와 변경 로그

문서 정보

카테고리파벌 · 스타피스 컴퍼니
문서 유형조직
작성 일자2026-06-24
최종 수정 일자2026-06-28

주요 근거: 게임 본편 — 대사, 공식 HoYoWiki — 기본 정보, 공식 HoYoWiki —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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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6-06-24 · 문서 근거와 공개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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