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야릴로-Ⅵ는 은하열차의 초기 「개척」 여정에서 방문하는 얼음 행성으로, 스텔라론의 영향과 오랜 한파 때문에 문명 전체가 고립과 생존의 문제에 묶여 있던 세계다. 현재 행성의 중심 정치 질서는 「보존」의 에이언즈 클리포트와 축성가의 전통에 기대며, 수호자의 계승은 쿠쿠리아 랜드에서 브로냐 랜드로 넘어간다.

이 행성의 역사는 천 년 전 신화 전쟁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여겨지며, 페룬 사람으로 이루어진 11개의 나라와 벨레스 연합군의 전쟁, 봄날의 전쟁 신 야릴로에게 바친 시, 그리고 그 시의 단락 번호를 오역했다는 행성명 유래가 함께 전해진다. 신화 전쟁 뒤 야릴로-Ⅵ는 평화와 발전을 누렸고 농경사회에서 우주 항행 문명까지 나아갔지만, 척박한 환경과 치열한 발전은 자원 고갈, 스텔라론의 도래, 군단의 침입, 한파의 강림으로 이어졌다.

야릴로-Ⅵ는 원래부터 얼음으로 뒤덮인 행성이 아니었고, 지난 몇 세기 동안 환경이 크게 바뀐 행성이다. 웰트는 야릴로-Ⅵ가 얼음 행성이 된 이유가 스텔라론의 영향과 떼어낼 수 없다고 보며, 히메코는 수천 년이 지난 뒤 행성이 지금의 모습으로 변했다고 말한다. 그래서 야릴로-Ⅵ의 눈과 얼음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문명 전체가 겪은 재난의 흔적이자 아직 끝나지 않은 위기다.

벨로보그는 이 행성에서 확인되는 생존 문명의 중심으로, 주민들은 백여 년 동안 도시에 갇혀 살아온 경험을 지닌다. 행정구역, 괴테 호텔, 꽃집 「애버 썸머」, 클리포트 보루, 역사문화박물관 같은 장소는 벨로보그가 단순한 피난처가 아니라 행정, 생활, 신앙, 기억을 유지하는 도시임을 보여준다. 반대로 볼더 타운, 큰 광산구역, 리벳 타운, 기계 부락은 지하와 변두리의 삶, 노동, 폐허, 자동기계의 질서가 같은 행성 안에서 다른 층위를 이룬다는 점을 드러낸다.

작중 역할

야릴로-Ⅵ는 은하열차 일행이 스텔라론을 찾아 막힌 별의 궤도를 해결해야 하는 목적지로 등장한다. Mar. 7th가 「개척」 소대 출발을 외치고, 폼폼이 야릴로-Ⅵ의 차갑고 피로한 여정을 언급하는 흐름은 이 행성이 개척자 일행에게 첫 본격 임무의 기억으로 남는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은하열차의 관점에서 야릴로-Ⅵ는 탐사 대상이자 구조 대상이다. 히메코는 여정을 시작하기 전 야릴로-Ⅵ의 생태와 탐사 데이터를 파악해 두는 편이 좋다고 말하고, 단항은 열차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행성 환경이 지난 몇 세기 동안 크게 변했다는 점을 확인한다. 이 준비 과정은 야릴로-Ⅵ가 단순히 방문하는 장소가 아니라, 외부 문명이 잃어버린 정보를 다시 복원해야 하는 고립 행성임을 보여준다.

야릴로-Ⅵ의 주된 갈등은 스텔라론 봉인으로 끝나지 않는다. 웰트는 스텔라론이 야릴로-Ⅵ에 너무 깊게 뿌리내렸기 때문에 벨로보그 사람들이 앞으로도 재앙과 싸워야 한다고 말한다. 이 말은 개척 임무가 행성의 완전한 회복을 즉시 보장하지 않고, 재난의 원인을 멈춘 뒤에도 남은 세계를 주민들이 직접 견뎌야 한다는 구조를 만든다.

브로냐의 즉위와 수호자 계승은 야릴로-Ⅵ의 정치적 전환점이다. 공식 기본 정보에서 현임 수호자는 쿠쿠리아 랜드에서 브로냐 랜드로 바뀌며, 전임 수호자 계보에는 알리사 랜드, 스베틀라나 랜드, 알렉산드라 랜드, 앨리나 랜드, 시릴 랜드, 쿠쿠리아 랜드가 함께 놓인다. 브로냐는 개척자들이 야릴로-Ⅵ라고 부르는 자기 세계가 다시 반짝이는 별 사이에 귀속될 수 있다고 믿으며, 700년이 더 걸리더라도 아이들이 별하늘을 보며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버티겠다고 말한다.

이 행성은 바깥 우주에 “죽은 행성”처럼 오해받는 동시에, 생존 신호를 통해 다시 은하의 시야에 들어온다. 어떤 이는 인터넷에서 야릴로-Ⅵ를 멸망한 행성이라고 말하지만, 루카는 벨로보그 사람들이 여전히 살아 있다고 반박한다. 얼어붙은 세계에서 새로운 통신 신호가 감지되자 행성 원주민의 생존 가능성이 제기되고, 야릴로-Ⅵ의 원주민들이 재난에서 살아남아 무명객 일행의 도움으로 한파에 종지부를 찍었다는 소식이 퍼진다.

야릴로-Ⅵ가 외부와 다시 이어진 뒤에도 교류의 폭은 제한적이다. 루카는 야릴로-Ⅵ가 너무 오랫동안 고립되어 있었고, 외부와 연락을 회복한 뒤에도 지금까지는 컴퍼니와만 일을 해왔다고 말한다. 그래서 선주 「나부」의 연무 의식 초대는 단순한 대회 참가가 아니라, 고립 행성이 은하 사회의 다른 세력과 직접 관계를 만드는 첫 장면 중 하나가 된다.

작중 위상

야릴로-Ⅵ는 은하 기준으로 “아주 작은 행성”으로 불리지만, 그 작중 위상은 크기보다 생존과 귀환의 서사에 있다. 히메코가 다음 목적지를 아주 작은 행성이라고 부르는 순간 야릴로-Ⅵ는 우주적 규모의 변방처럼 보이지만, 브로냐의 연설은 이 작은 세계가 다시 별 사이에 돌아가려는 정치적 목표를 세운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고르 하프트의 사례는 야릴로-Ⅵ의 비극이 행성 내부의 기억에만 갇혀 있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그의 묘비에는 그가 군단 침입 전 야릴로-Ⅵ를 떠났다가 고향으로 돌아와 소멸의 군단에 맞서 싸웠다고 적혀 있었고, 페라는 그가 왜 떠났고 왜 돌아왔는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한다. 루카는 이고르가 야릴로-Ⅵ의 영웅이지만 정작 자신들은 그에 대해 아는 것이 적었다고 말하며, 이 자료가 영웅의 공백을 조금 메운다고 받아들인다.

이고르가 남긴 시야는 야릴로-Ⅵ의 비극을 더 큰 우주적 재난의 일부로 넓힌다. 그는 처음에는 야릴로-Ⅵ의 비극을 특별하게 여겼지만, 우주 곳곳에서 작은 별 하나가 사라지는 일이 반복되고 사람들이 그런 일에 익숙해진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 대목은 야릴로-Ⅵ를 유일무이한 비극의 현장으로만 두지 않고, 은하 곳곳에서 되풀이되는 멸망과 방치의 사례 가운데 하나로 놓는다.

연무 의식에서 야릴로-Ⅵ는 외교적 표지와 스포츠 무대로 동시에 쓰인다. 게파드는 야릴로-Ⅵ의 전사들이 연무 의식에 참가하는 목적 중 하나가 은하 각지에 야릴로-Ⅵ를 홍보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토파즈는 야릴로-Ⅵ 사람이 은하에서 활약하게 된 일을 기쁘게 여긴다. 브로냐가 선주 「나부」의 초대를 전달하는 장면은 야릴로-Ⅵ가 더 이상 닫힌 생존권에 머물지 않고, 다른 문명 앞에서 자기 이름을 걸어야 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는 표시다.

루카는 이 새 위상을 몸으로 보여주는 인물이다. 경원은 루카가 그저 평범한 아이가 아니라 야릴로-Ⅵ의 문명처럼 오래된 존재, 곧 야릴로-Ⅵ의 화신이라고 평가한다. 이 말은 루카 개인의 출전이 한 선수의 성공담을 넘어, 고립과 재난을 버틴 행성이 젊은 몸으로 은하 무대에 다시 서는 장면이 된다는 뜻을 만든다.

스바로그는 야릴로-Ⅵ의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존재다. 그는 야릴로-Ⅵ의 주요 인물 중 하나로 제시되며, 경기에서는 야릴로-Ⅵ 출신 선수끼리의 팽팽한 대결 속에서 평가 대상이 된다. 한 평가는 스바로그가 강하지만 야릴로-Ⅵ의 스텔라론 재앙이 일어나기 전부터 존재해 나이가 많고, 루카는 아직 젊다고 비교한다. 이 대비는 야릴로-Ⅵ의 힘이 오래된 기계 질서와 새 세대의 육체 양쪽에 걸쳐 있음을 보여준다.

컴퍼니는 야릴로-Ⅵ의 생존을 경제적 잠재력으로 읽는다. 와일더는 활기를 되찾은 야릴로-Ⅵ가 더 빨리 요즘 트렌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경기 협회가 이 행성을 선택했다고 말하고, 컴퍼니가 야릴로-Ⅵ의 잠재력을 눈여겨보고 구 무기 시험장을 개조했다고 설명한다. 이 관계는 야릴로-Ⅵ가 구조 이후 곧바로 외부 자본과 홍보, 경기 산업의 시선 속에 들어간다는 점을 보여준다.

선주 연맹과의 관계는 야릴로-Ⅵ의 외교적 보호막을 강화한다. 경원은 연무 의식에 야릴로-Ⅵ에도 초대장을 보내라고 지시하며 이고르의 후대가 답하길 바란다고 말한다. 효광은 야릴로-Ⅵ가 선주 연맹의 굳건한 동맹이며, 누군가 거래에서 그들을 속이면 연맹을 속이는 것과 같다고 경고한다. 이 대사는 야릴로-Ⅵ가 약한 복구 행성일 뿐 아니라, 외부 세력이 함부로 다루기 어려운 동맹 관계를 얻었다는 점을 드러낸다.

관련 항목과 작중 언급

브로냐, 쿠쿠리아, 수호자 계승은 야릴로-Ⅵ의 정치적 핵심을 이룬다. 쿠쿠리아 랜드는 전임 수호자로, 브로냐 랜드는 현임 수호자로 이어지며, 이 계승은 한파 이후의 세계가 과거 권력의 유산을 떠안고 새 질서를 세워야 한다는 문제를 만든다. 브로냐가 방송에서 얼음과 눈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고향 야릴로-Ⅵ를 소개하고 진솔한 교류로 사람들이 이 행성을 좋아하게 되길 바란다는 말은, 수호자의 역할이 방어와 통치뿐 아니라 대외 이미지 회복까지 포함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게파드와 페라는 벨로보그의 공적 질서와 기억을 담당하는 인물로 야릴로-Ⅵ의 현재와 과거를 연결한다. 게파드는 연무 의식 참가를 야릴로-Ⅵ 홍보와 연결하고, 페라는 이고르 하프트의 묘비와 기록을 통해 군단 침입 전후의 기억을 끌어낸다. 이 둘의 언급은 야릴로-Ⅵ가 자기 생존을 안쪽에서 지키는 동시에 바깥에 설명해야 하는 세계가 되었음을 보여준다.

나타샤, 올레그, 제레, 볼더 타운은 지하 세계와 생존 공동체의 축을 이룬다. 볼더 타운에는 나타샤의 진료소와 격투 클럽이 자리하며, 이 공간들은 야릴로-Ⅵ의 재난이 행정구역의 궁전과 박물관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는 점을 드러낸다. 야릴로-Ⅵ의 생존은 수호자의 연설만이 아니라, 치료, 노동, 싸움, 지하 주민의 생활 기반 위에서 유지된다.

스바로그와 기계 부락은 인간 사회 바깥의 질서가 야릴로-Ⅵ 안에서 독립적인 무게를 갖는다는 점을 보여준다. 루카는 스바로그가 후크와 놀고 있고 아이를 잘 본다고 말하며, 경기 언급에서는 스바로그가 강한 선수로 평가된다. 스바로그는 재앙 이전부터 존재한 오래된 기계이면서도, 현재의 야릴로-Ⅵ에서 돌봄과 경기, 공동체 관계에 함께 들어와 있는 존재다.

이고르 하프트와 링스의 고고학 조사는 야릴로-Ⅵ가 잃어버린 과거를 복원하려는 흐름에 속한다. 링스는 보석 펜던트를 통해 이고르가 야릴로-Ⅵ에 돌아오기 전 겪었던 일을 알아보려 하고, 루카와 페라는 이고르가 영웅임에도 그 삶에 공백이 크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이 조사는 영웅을 기념하는 일을 넘어, 야릴로-Ⅵ가 은하와 단절되기 전 이미 바깥과 연결되어 있었다는 흔적을 되찾는 과정이다.

선주 「나부」와 선주 연맹은 야릴로-Ⅵ의 외부 관계를 넓히는 축이다. 루카는 야릴로-Ⅵ가 외부 연락을 회복했지만 지금까지는 컴퍼니와만 일해 왔다고 말하며, 나부의 격투 대회 참가가 왜 필요한지 묻는다. 선주 연맹이 야릴로-Ⅵ의 동맹으로 언급되고 거래에서 그들을 속이는 일이 곧 연맹을 속이는 것이라는 경고가 붙으면서, 야릴로-Ⅵ는 약한 신생 교류국이 아니라 보호 관계를 가진 행성으로 자리 잡는다.

컴퍼니는 야릴로-Ⅵ를 복구와 사업의 대상 양쪽으로 바라본다. 통신 신호가 감지된 뒤 컴퍼니는 야릴로-Ⅵ의 현황 조사를 위해 관계자를 파견하고, 다른 장면에서는 야릴로-Ⅵ의 잠재력을 보고 구 무기 시험장을 개조한다. 이 관계는 행성이 은하 사회로 돌아오는 순간 도움, 조사, 투자, 홍보가 한꺼번에 밀려든다는 점을 보여준다.

지오매로우는 야릴로-Ⅵ의 생존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자원이다. 이 광석의 이름은 “행성의 수액”이라는 뜻이며, 야릴로-Ⅵ와 벨로보그에서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물과 같지만 언젠가 바닥날 날이 올 것이 분명하다고 언급된다. 따라서 야릴로-Ⅵ의 문제는 스텔라론과 한파만이 아니라, 도시가 버틴 뒤에도 자원 고갈이라는 다음 위기를 피할 수 없다는 데 있다.

외각 설원, 변방 통로, 철위대 금지구역, 잔향의 회랑, 영원한 겨울의 골짜기는 야릴로-Ⅵ의 방어와 상처를 공간으로 보여준다. 이 장소들은 행정구역의 생활 공간과 달리 설원, 통로, 금지구역, 회랑, 골짜기라는 이름만으로도 이동의 어려움과 방어선, 봉쇄된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야릴로-Ⅵ의 지도는 한 도시의 관광지가 아니라, 문명이 어디까지 밀려났고 어디에서 버텼는지를 보여주는 생존의 배치다.

얼어붙은 행성의 귀환

야릴로-Ⅵ의 핵심은 “망한 행성”이라는 외부의 오해와 “아직 살아 있는 세계”라는 내부의 사실이 충돌하는 데 있다. 외부에서는 700년 넘게 얼어붙어 있던 행성에서 통신 신호가 감지되었다고 전하고, 내부에서는 벨로보그 사람들이 여전히 살아 있으며 재난을 견뎌냈다고 말한다. 이 간극 때문에 야릴로-Ⅵ의 회복은 단순한 자연환경 복구가 아니라, 은하가 잊은 생존자를 다시 보게 만드는 사건이 된다.

한파의 종식은 시작일 뿐이다. 무명객 일행의 도움으로 한파에 종지부를 찍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지만, 웰트는 스텔라론이 너무 깊게 뿌리내렸기 때문에 벨로보그 사람들이 앞으로도 재앙과 싸워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히메코 역시 브로냐 곁에 올곧고 정직한 지지자들이 있어 다행이라고 하면서도, 그들이 살아있는 동안 야릴로-Ⅵ가 다시 번영한다고 해도 운명은 종잡을 수 없다고 바라본다.

그래서 야릴로-Ⅵ의 희망은 빠른 기적보다 오래 버티는 약속에 가깝다. 브로냐는 모두의 노력으로 이 세계가 다시 별 사이에 귀속될 수 있다고 믿고, 개척자가 귀항하는 날까지 700년이 더 걸려도 야릴로-Ⅵ의 아이들이 별하늘을 올려다보며 희망을 품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한다. 이 문장은 야릴로-Ⅵ가 한 번 구원받은 장소가 아니라, 다음 세대가 하늘을 되찾을 때까지 계속 책임져야 하는 세계임을 남긴다.

야릴로-Ⅵ는 고립에서 귀환한 뒤 자기 이미지를 새로 세워야 한다. 게파드는 연무 의식 참가를 은하 각지에 야릴로-Ⅵ를 홍보하는 일과 연결하고, 브로냐는 방송에서 고향을 직접 소개하며 진솔한 교류를 바란다. 여기서 홍보는 가벼운 명성 쌓기가 아니라, “죽은 행성”이라는 낙인을 “살아 돌아온 행성”으로 바꾸려는 외교적 생존술이다.

동시에 야릴로-Ⅵ는 외부 세계의 기대와 이해관계에 노출된다. 컴퍼니는 잠재력을 보고 구 무기 시험장을 개조하며, 선주 연맹은 동맹 관계를 통해 거래에서 야릴로-Ⅵ를 속이는 일을 연맹에 대한 속임수로 간주한다. 이 두 관계는 행성이 은하로 돌아온 순간 보호와 이용 가능성이 함께 따라온다는 점을 보여준다.

결국 야릴로-Ⅵ는 얼어붙은 폐허가 아니라, 재난을 통과한 뒤 정치, 자원, 기억, 외교를 다시 배워야 하는 세계다. 그 안에는 수호자의 계승, 지오매로우의 고갈 우려, 이고르 하프트의 미완성 기억, 루카와 스바로그의 은하 무대 진출, 컴퍼니와 선주 연맹의 시선이 겹쳐 있다. 야릴로-Ⅵ가 작중에서 중요한 이유는 한 번의 개척 임무가 아니라, 살아남은 행성이 은하 안에서 어떤 이름으로 다시 불릴지를 계속 시험받기 때문이다.

문서 출처
  1. 히메코의 언급 게임 본편 · 히메코의 인게임 대사
    우리의 다음 목적지는 「야릴로-Ⅵ」라는 아주 작은 행성이야
  2. 웰트의 언급 게임 본편 · 웰트의 인게임 대사
    야릴로-Ⅵ가 얼음 행성이 된 이유는… 「스텔라론」의 영향과 떼어낼 수 없는 관계가 있어
  3. 단항의 언급 게임 본편 · 단항의 인게임 대사
    이번 「개척」 여정의 목표는 야릴로-Ⅵ의 「스텔라론」을 찾아내서 막혀있는 별의 궤도를 해결하는 것… 맞지?
  4. 에이언즈 공식 HoYoWiki — 기본 정보 · 원문
    ⌈ 보존 ⌋ 클리포트
  5. 현임 수호자 공식 HoYoWiki — 기본 정보 · 원문
    쿠쿠리아 랜드 (전) → 브로냐 랜드 (현)
  6. 관련 항목 공식 HoYoWiki — 기본 정보 · 원문
    만계의 암(현상); 축성가(築城家) - 보존
  7. 야릴로-Ⅵ(지명) 공식 HoYoWiki · 원문
    대다수의 역사학자는 야릴로-VI 행성의 역사가 천 년 전 신화 전쟁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보 고 있다. 페룬 사람으로 이뤄진 11개의 나라와 벨레스 연합군 사이의 전쟁은 너무나 처절하게, 그리고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그리고 일찍 다가온 봄과 함께 전세가 뒤집히면서 전쟁은 벨레스 사람들의 승리로 끝났다. 이들은 그 공을 봄날의 전쟁 신 야릴로에게 돌렸고, 그의 이름으로 시 를 지어 대지를 찬양했다. 현재 은하에 기록된 행성명 「야로-VIJ 는 그 시의 단락...
  8. 단항의 언급 게임 본편 · 단항의 인게임 대사
    열차의 데이터베이스를 훑어보니 야릴로-Ⅵ의 환경은 지난 몇 세기 동안 엄청난 변화를 겪은 것 같아. 원래는 얼음으로 뒤덮인 행성이 아니었어……
  9. 히메코의 언급 게임 본편 · 히메코의 인게임 대사
    수천 년이 지나 야릴로-Ⅵ는 결국 이런 모습으로 변해버렸네……
  10. 웰트의 언급 게임 본편 · 웰트의 인게임 대사
    열계의 활동이 악화됐어——야릴로-Ⅵ에 모종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군
  11. 웰트의 언급 게임 본편 · 웰트의 인게임 대사
    내가 전에 말했던 것처럼, 「스텔라론」은 야릴로-Ⅵ에 너무 깊게 뿌리내렸어. 앞으로도 벨로보그 사람들은 재앙과 싸워나가야 할 걸세
  12. 게임 본편 언급 게임 본편 · Unknown의 인게임 대사
    야릴로-Ⅵ의 주민이 백여 년 동안 이 도시에 갇혀있던 걸 생각하면, 왜 이 행성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것도 같다
  13. 행정구역 공식 HoYoWiki — 갤러리 · 원문
    행정구역
  14. 행정구역 - 괴테 호텔 공식 HoYoWiki — 갤러리 · 원문
    행정구역 - 괴테 호텔
  15. 행정구역 - 꽃집 「애버 썸머」 공식 HoYoWiki — 갤러리 · 원문
    행정구역 - 꽃집 「애버 썸머」
  16. 행정구역 - 클리포트 보루 공식 HoYoWiki — 갤러리 · 원문
    행정구역 - 클리포트 보루
  17. 행정구역 - 역사문화박물관 공식 HoYoWiki — 갤러리 · 원문
    행정구역 - 역사문화박물관
  18. 볼더 타운 공식 HoYoWiki — 갤러리 · 원문
    볼더 타운
  19. 큰 광산구역 공식 HoYoWiki — 갤러리 · 원문
    큰 광산구역
  20. 리벳 타운 공식 HoYoWiki — 갤러리 · 원문
    리벳 타운
  21. 기계 부락 공식 HoYoWiki — 갤러리 · 원문
    기계 부락
  22. 작중 언급 게임 본편 · 임무 「극한의 대모험」
    야릴로-Ⅵ 「개척」 소대 출바알~!
  23. 폼폼의 언급 게임 본편 · 폼폼의 인게임 대사
    야릴로-Ⅵ의 차갑고도 피로한 여정을 겪어봤잖아. 근데도 다음 역이 어떤 행성인지 기대가 안 돼!?
  24. 폼폼의 언급 게임 본편 · 폼폼의 인게임 대사
    …됐어! 어차피 야릴로-Ⅵ에는 신기한 특산품도 없었을걸!? 게다가 넌 처음으로 개척 임무를 수행한 거니까 이번엔 용서해줄게!
  25. 히메코의 언급 게임 본편 · 히메코의 인게임 대사
    야릴로-Ⅵ의 생태와 탐사 데이터에 대한 정리를 시작했을 거야, 여정을 시작하기 전에 정보를 많이 파악해 두는 게 좋아
  26. 루카의 언급 게임 본편 · 루카의 인게임 대사
    야릴로-Ⅵ는 너무 오랫동안 고립되어 있었어. 모두가 아는 걸 나만 전혀 모르고 있는 것도 그렇고
  27. 남자 목소리의 언급 게임 본편 · 남자 목소리의 인게임 대사
    얼어붙은 세계, 야릴로-Ⅵ에서 새로운 통신 신호가 감지되어 행성 원주민의 생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8. 게임 본편 언급 게임 본편 · Unknown의 인게임 대사
    야릴로-Ⅵ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29. 히메코의 언급 게임 본편 · 히메코의 인게임 대사
    그녀 곁에 올곧고 정직한 지지자들이 있어서 다행이야. 하지만 운명은 종잡을 수가 없고 터무니없을 때도 있지…. 그들이 살아있는 동안 야릴로-Ⅵ가 다시 번영한다고 해도……
  30. 전임 수호자 공식 HoYoWiki — 기본 정보 · 원문
    알리사 • 랜드, 스베틀라나 • 랜드, 알렉산드라 • 랜드, 앨리나 • 랜드, 시릴 • 랜드, 쿠쿠리아 • 랜드
  31. 브로냐의 언급 게임 본편 · 브로냐의 인게임 대사
    우리 모두의 노력이 있다면 우리의 세계, 「개척자」들이 「야릴로-Ⅵ」라고 부르는 이 세계는 다시 반짝이는 별 사이에 귀속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32. 브로냐의 언급 게임 본편 · 연경의 인게임 대사
    우리는 반드시 총력을 다해 「개척자」가 귀항하는 그날까지 버텨낼 거야. 700년이 더 걸린대도… 야릴로-Ⅵ의 아이들은 별하늘을 올려다보며 희망을 품을 수 있겠지
  33. 루카의 언급 게임 본편 · 루카의 인게임 대사
    인터넷에는 야릴로-Ⅵ가 멸망한 행성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 하지만 벨로보그 사람들은 여전히 잘 살아있잖아!
  34. 여자 목소리의 언급 게임 본편 · Unknown의 인게임 대사
    최근 스타피스 가전 야릴로 분점의 모 판매원이 700년 넘게 얼어붙어 있던 야릴로-Ⅵ에서 통신 신호가 감지되었다고 전해왔습니다
  35. 여자 목소리의 언급 게임 본편 · 여자 목소리의 인게임 대사
    신호 내용에 따르면 야릴로-Ⅵ의 원주민들은 오랜 앰버기원 전에 발생했던 재난으로부터 살아남으며, 최근 무명객 일행의 도움으로 한파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합니다
  36. 루카의 언급 게임 본편 · 루카의 인게임 대사
    궁금한 게 하나 있어요…. 야릴로-Ⅵ가 외부와의 연락을 회복하긴 했지만 지금까진 컴퍼니와만 일을 해왔잖아요. 그런데 왜 갑자기 「나부」라는 곳으로 가서 격투 대회에 참가하라는 거죠?
  37. 브로냐의 언급 게임 본편 · 브로냐의 인게임 대사
    「선주 『나부』가 야릴로-Ⅵ의 전사들을 연무 의식에 초대합니다」
  38. 경원의 언급 게임 본편 · 경원의 인게임 대사
    이번 연무 의식엔 야릴로-Ⅵ에도 초대장을 보내게. 이고르의 후대가 답장을 해줬으면 좋겠군
  39. 페라의 언급 게임 본편 · 페라의 인게임 대사
    맞아요. 묘비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죠. 선수 이고르•하프트는 군단이 침입하기 전 야릴로-Ⅵ를 떠났지만, 후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군단의 침략에 맞서 싸웠다
  40. 페라의 언급 게임 본편 · 페라의 인게임 대사
    하지만 야릴로-Ⅵ를 떠나 뭘 했고 왜 다시 돌아왔는지는 아무도 모른답니다
  41. 루카의 언급 게임 본편 · 루카의 인게임 대사
    이고르•하프트는 야릴로-Ⅵ의 영웅이지만 정작 우린 그분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었어. 그래도 이 자료 덕분에 우린 그분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게 됐잖아……
  42. 이고르의 언급 게임 본편 · 이고르의 인게임 대사
    하지만 내 생각이 틀렸던 것 같아. 야릴로-Ⅵ의 비극은 아무것도 아니었어. 알고 보니 이 정도 일은 우주 곳곳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일어났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더라고. 다들 작은 별 하나가 사라지는 일에 익숙해진 거 같더군
  43. 토파즈의 언급 게임 본편 · 토파즈의 인게임 대사
    야릴로-Ⅵ 사람이 은하에서 활약할 줄이야. 이렇게 연무 의식에서 만나게 돼서 정말 기쁘네
  44. 게파드의 언급 게임 본편 · 게파드의 인게임 대사
    넌 나보다 젊고 장래가 밝아. 그리고 나보다 벨로보그의 이미지를 대표하기에 더 적합해——우리가 연무 의식에 참가하는 건 은하의 각지에 야릴로-Ⅵ를 홍보하려는 목적도 있다는 걸 잊지 마
  45. 경원의 언급 게임 본편 · 경원의 인게임 대사
    루카는 그저 평범한 아이가 아니야. 너희 문명처럼 오래된 존재, 야릴로-Ⅵ의 화신이지
  46. 주요 인물 공식 HoYoWiki — 기본 정보 · 원문
    쿠쿠리아; 브로냐; 게파드; 페라; 나타샤; 올레그; 제레; 스바로그
  47. 카멜라의 언급 게임 본편 · 카멜라의 인게임 대사
    이번 야릴로-Ⅵ 출신 선수끼리의 경기는 아주 힘겨웠어요. 양측이 마지막까지 팽팽했죠. {NICKNAME} 코치님은 스바로그 선수를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48. 작중 언급 게임 본편 · {NICKNAME}의 인게임 대사
    스바로그 선수는 강하지만, 야릴로-Ⅵ의 스텔라론 재앙이 일어나기도 전부터 존재했으니 나이가 너무 많아요. 그에 비해 루카 선수는 아직 젊죠. 한창이라고요
  49. 작중 언급 게임 본편 · {NICKNAME}의 인게임 대사
    사실 전 야릴로-Ⅵ에 도착하자마자 거대한 로봇이 멋지다는 걸 느꼈어요!
  50. 와일더의 언급 게임 본편 · 와일더의 인게임 대사
    활기를 되찾은 야릴로-Ⅵ가 더 빨리 요즘 트렌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경기 협회가 특별히 이 행성을 선택했죠……
  51. 와일더의 언급 게임 본편 · 와일더의 인게임 대사
    맞아요——컴퍼니는 야릴로-Ⅵ의 잠재력을 눈여겨보고 특별히 이 구 무기 시험장을 개조했어요
  52. 와일더의 언급 게임 본편 · 와일더의 인게임 대사
    하하, 와보신 적이 있나요? 최근 컴퍼니는 야릴로-Ⅵ의 잠재력을 눈여겨보고 특별히 이 구 무기 시험장을 개조했어요
  53. 효광의 언급 게임 본편 · 효광의 인게임 대사
    끼어들다니…. 잊어버린 사람이 있을까 봐 특별히 알려주러 왔어——야릴로-Ⅵ는 선주 연맹의 굳건한 동맹이잖아. 누군가 거래할 때 그들에게 속임수를 쓴다면, 그건 곧 연맹을 속이는 거나 다름없지
  54. 브로냐의 언급 게임 본편 · 브로냐의 인게임 대사
    오늘은 특별히… 여러분에게 제 고향——얼음과 눈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행성, 야릴로-Ⅵ를 소개하기 위해 {NICKNAME}의 방송에 나왔어요
  55. 브로냐의 언급 게임 본편 · 브로냐의 인게임 대사
    하지만 이렇게 진솔한 교류로 여러분이 야릴로-Ⅵ를 좋아하게 된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거예요
  56. 볼더 타운 - 나탸샤의 진료소 공식 HoYoWiki — 갤러리 · 원문
    볼더 타운 - 나탸샤의 진료소
  57. 볼더 타운 - 격투 클럽 공식 HoYoWiki — 갤러리 · 원문
    볼더 타운 - 격투 클럽
  58. 루카의 언급 게임 본편 · 루카의 인게임 대사
    링스는 고고학 조사를 떠났어요. 보석 펜던트를 통해 이고르가 야릴로-Ⅵ에 돌아오기 전에 겪었던 일을 알아볼 거래요. 스바로그 보스는 후크랑 같이 놀고 있죠. 애 하나는 끝내주게 잘 보거든요
  59. 남자 목소리의 언급 게임 본편 · 남자 목소리의 인게임 대사
    현재 컴퍼니는 야릴로-Ⅵ의 현황 조사를 위해 관계자를 파견했습니다. 생존자들이 하루빨리 「보존」 운명의 길로 돌아올 수 있길 바랍니다!
  60. 게임 본편 언급 게임 본편 · Unknown의 인게임 대사
    「지오매로우」라는 이름은 '행성의 수액'이라는 뜻이다. 이 광석은 야릴로-Ⅵ와 벨로보그에서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물과 같다. 하지만 광석은 바닥날 날이 올 게 분명하다. 과연 그때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그것을 알거나 알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61. 외각 설원 공식 HoYoWiki — 갤러리 · 원문
    외각 설원
  62. 변방 통로 공식 HoYoWiki — 갤러리 · 원문
    변방 통로
  63. 철위대 금지구역 공식 HoYoWiki — 갤러리 · 원문
    철위대 금지구역
  64. 잔향의 회랑 공식 HoYoWiki — 갤러리 · 원문
    잔향의 회랑
  65. 영원한 겨울의 골짜기 공식 HoYoWiki — 갤러리 · 원문
    영원한 겨울의 골짜기
문서 정보와 변경 로그

문서 정보

카테고리장소 · 행성·세계
문서 유형장소
작성 일자2026-06-25
최종 수정 일자2026-06-28

주요 근거: 게임 본편, 공식 HoYoWiki, 공식 HoYoWiki — 갤러리, 공식 HoYoWiki — 기본 정보

최근 변경

  1. 2026-06-25 · 문서 초판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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