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브로냐의 첫 인상은 공주의 고고함과 군인의 정직함이 함께 있는 후계자에 가깝다. 그러나 그녀의 핵심은 계승자라는 칭호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 있지 않고, 자신이 받은 훈련이 실제 시민을 원하는 삶으로 이끌 수 있는지 의심하는 데 있다. 하층 구역의 열악한 현실을 본 뒤 그녀는 “미래 최고의 결정권자”라는 위치 자체를 다시 묻기 시작하며, 이 의심이 브로냐를 단순한 후계자가 아니라 벨로보그의 체제를 내부에서 고쳐야 하는 인물로 만든다.1
브로냐는 자신을 “수호자 브로냐·랜드”로 선포할 수 있는 정치적 권위를 지녔고, 외부 세력과의 호혜 무역협정을 발효시키는 자리에도 선다. 동시에 그녀는 “브로냐라고 불러 줘”라고 덧붙일 만큼 의례적 칭호와 개인으로서의 자신을 구분하려 한다. 이 간극은 브로냐가 가진 가장 큰 긴장이다. 그녀는 벨로보그의 얼굴이면서, 그 얼굴이 자기 자신을 지워 버리는 일을 두려워한다.2
작중 역할
브로냐는 처음부터 벨로보그의 질서를 대표하는 쪽에 서서 등장한다.34 그녀는 앰버 로드의 이름과 수호자 쿠쿠리아·랜드의 명을 받들어 반역을 모의하는 침입자를 잡으러 왔다고 말하며, 이 시점의 브로냐는 어머니와 상층 질서의 명령을 집행하는 군 지휘관이다. 이 역할은 그녀가 단순히 선의의 후계자로 시작하지 않고, 기존 권력이 외부인을 적으로 규정할 때 실제로 움직이는 손이라는 점을 보여 준다.45
브로냐의 변화는 하층 구역과 시민의 삶을 보면서 본격화된다.16 어린 시절의 브로냐는 노동자들이 생존의 중압감 때문에 삶의 열정을 잃어 가는 모습을 관찰했고, 한 사람의 인생이 태어날 때부터 정해지는지 묻는다. 그녀가 먼지 쌓인 돌담길에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거야”라는 꿈을 적었다는 기억은, 훗날 수호자의 권위가 단순한 혈통이나 교육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려는 약속이어야 한다는 방향으로 이어진다.67
브로냐에게 수호자는 추상적인 명예가 아니라 늘 사람들 앞에서 말해야 하는 자리다. 그녀는 수천, 수백 명의 시민들과 자신 사이를 가로막은 거대한 문 앞에서 강연을 기다리며,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정교하게 설계한 약속들을 되짚는다. 경험이 쌓여도 기다림의 초조함이 줄지 않는다는 점은, 브로냐가 권력자의 무대에 익숙해져서 무뎌진 인물이 아니라 매번 자신이 해야 할 말의 무게를 다시 느끼는 인물임을 보여 준다.7
이후 브로냐는 벨로보그의 정치와 외교를 실제로 수행하는 수호자로 자리 잡는다.8910 그녀는 영원한 겨울의 기념비 앞에서 선주 「나부」와 벨로보그의 호혜 무역협정을 선포하고, 실버메인 철위대가 “수호자 브로냐 님”의 행차를 알릴 만큼 도시의 공식 권위가 된다.89 이 장면에서 브로냐는 폐쇄와 생존의 도시였던 벨로보그를 외부 세계와 연결하는 정치적 대표로 기능한다.811
브로냐의 업무는 통치의 큰 선언만으로 끝나지 않는다.1213 그녀는 박물관에 직접 찾아오려 하고, 클리포트 보루에 쿠쿠리아의 초상화를 부탁한 뒤 그 그림을 박물관에 전시하려 한다.1213 전임 수호자 쿠쿠리아의 기억을 완전히 지우지 않고 공적 공간에 다시 놓으려는 이 행동은, 브로냐가 벨로보그의 과거를 은폐만으로 처리하지 않고 도시가 감당해야 할 기억으로 남기려 한다는 점을 드러낸다.141315
성장과 갈등
브로냐는 어린 시절부터 자기 생각을 감추는 법을 배웠다. 다른 아이들과 같은 길을 걷고 같은 게임을 하고 같은 취미를 공유하면서도, 그녀는 평온한 삶에 잠식되지 않고 완전한 하늘과 자유를 상상했다. 이 어린 시절의 감각은 훗날 그녀가 “수호자”라는 칭호를 아무나 받을 수 있는 인간형 부호처럼 느끼는 불안과 맞닿아 있다.2
쿠쿠리아와의 관계는 브로냐의 내면에서 가장 오래 남는 축이다.1617 브로냐는 어머니의 무릎 위에서 오래 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민간 이야기를 들었고, 착한 사람은 즐겁게 살아야 한다는 어린 질문을 던졌다. 훗날 그녀는 어머니를 존경한다고 말하면서도, 기억 속의 어머니와 지금의 어머니가 다르며 어쩌면 자신이 어머니를 다른 사람으로 상상했을지도 모른다고 인정한다.17
이 관계는 브로냐를 가장 아프게 만드는 동시에 가장 정치적인 문제로 남는다.171413 쿠쿠리아는 브로냐의 어머니이자 전임 수호자로 기억되며, 브로냐는 그 초상화를 박물관에 전시하려 한다.141315 그래서 브로냐에게 어머니는 개인적 상실이면서 벨로보그가 공개적으로 다루어야 할 역사이고, 그녀의 통치는 가족의 기억과 국가의 기억을 분리할 수 없는 자리에서 시작된다.171413
브로냐는 전장에서 지휘관으로도 성장했다. 실버메인 철위대 유니폼을 입는 순간 죽음을 각오했지만, 첫 장례식에서 그녀는 동료의 죽음이 생각보다 훨씬 무겁다는 사실을 배운다. 북방의 폐허에서 그녀는 십여 명의 병사를 이끌고 열계의 창조물과 싸웠고, 탄약이 떨어질 때까지 버티다 철수하던 중 한 병사가 그녀 대신 목숨을 잃을 상처를 입고 쓰러졌다.18
그 사건은 브로냐에게 지휘관의 생존이 단순한 행운이 아니라 타인의 희생 위에 놓일 수 있다는 사실을 남긴다. 그녀는 자신이 대신 공격을 맞고 싶었다고 말하지만, 곁의 방위관은 리더가 되기 위해 감수해야 할 무게를 일깨운다. 이 기억 때문에 브로냐의 지휘는 명령을 내리는 기술이 아니라, 누가 자신을 위해 죽을 수 있는지 알고도 도시를 지켜야 하는 책임으로 바뀐다.1819
브로냐는 전선과 관저 사이에서도 쉬지 못한다. 전선에 오래 있으면 관저로 돌아가 쉬고 싶어지고, 막상 침대에 누우면 전선의 상황이 걱정된다고 말한다. 그녀가 이것을 어머니가 말한 “책임”으로 이해한다는 점은, 브로냐가 쿠쿠리아에게 배운 언어를 그대로 버리지 않고 자기 방식으로 다시 해석한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1917
작중 위상
브로냐의 힘은 개인 전투력보다 지휘와 결속에서 먼저 드러난다.202122 그녀는 전투 중 아군과 적군의 상황을 살피라고 지시하고, 강적을 만나면 전략을 바로 변경하자고 말하며, 약점이 보이면 사소한 기회도 놓치지 말라고 한다.232422 운명의 길이 화합으로 정리되는 것도, 브로냐가 혼자 모든 것을 돌파하는 전사보다 동료의 행동을 열어 주는 지휘관으로 설계된 인물임을 뒷받침한다.202526
전투 대사는 브로냐가 방어적 인물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점도 보여 준다.2728 그녀는 “우린 폭풍 속에 들어섰어”라고 선언하고, “수호와 방위를 위해, 격파하라”고 명령한다.2728 방위라는 명분과 격파라는 명령이 함께 나오는 만큼, 브로냐의 군사적 태도는 도시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공격을 피하지 않는 쪽에 가깝다.2928
브로냐는 벨로보그의 방어가 공격보다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게파드를 “벨로보그의 철벽”이라고 부르며, 이 도시에서는 영원히 방어가 공격보다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한다. 이 평가는 브로냐가 벨로보그의 전투를 단순한 승패가 아니라 버티는 도시의 조건으로 본다는 뜻이며, 그녀의 통치가 군사와 민생을 따로 떼어 볼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2930
브로냐의 작중 위상은 벨로보그 시민과 동료들이 그녀를 부르는 방식에서도 확인된다.313233 누군가는 “벨로보그는 네가 필요해, 브로냐”라고 말하고, 또 다른 장면에서는 “브로냐를 위해” 움직인다.3132 루카는 브로냐 님, 올레그 사부님, 제레가 벨로보그에 남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일을 하고 있을 것이라 말하며, 브로냐를 도시를 지탱하는 현재의 중심 인물 중 하나로 인식한다.33
브로냐의 권위는 무조건 안정적이지 않다.3435363738 한 언급에서는 여러 앰버기원이 지난 뒤에도 벨로보그 사람들이 “수호자 대리 페라가 참주 브로냐를 심판했던” 세기의 재판을 떠올린다고 한다. 그 재판에서는 브로냐의 말이 거짓이 아님을 입증할 증인들이 있었지만, 모든 증인에게 쿠쿠리아를 살해할 동기가 있었기 때문에 브로냐의 주장을 믿는 사람은 많지 않았고, 시간이 지나며 진실보다 사건의 규모가 더 커졌다는 식으로 회상된다.35363738
이 재판 언급은 브로냐가 수호자가 된 뒤에도 정치적 신뢰를 자동으로 얻지 못한다는 점을 보여 준다.343638 벨로보그의 새 지도자는 쿠쿠리아의 딸이라는 혈연, 외부인과 저항 조직의 증언, 내전의 기억, 권력 승계의 불신을 모두 안고 선다.353638 그래서 브로냐의 위상은 높은 자리와 흔들리는 정당성이 함께 있는 자리이며, 그녀의 통치는 “진실”을 말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은 정치의 한복판에서 시험받는다.3738
관련 항목과 작중 언급
쿠쿠리아는 브로냐의 어머니이자 전임 수호자로, 브로냐가 가장 존경하면서도 가장 낯설게 느끼는 인물이다.1714 어린 시절의 쿠쿠리아는 브로냐에게 민간 이야기를 들려주던 따뜻한 어머니로 남아 있지만, 훗날 브로냐는 기억 속의 어머니와 현실의 어머니가 달라졌다고 느낀다.1617 쿠쿠리아의 초상화를 박물관에 전시하려는 브로냐의 행동은 이 관계가 사적 감정에 머물지 않고 벨로보그의 역사 처리 문제로 이어진다는 점을 보여 준다.141315
제레는 브로냐에게 재앙 같은 만남이자 새로운 미래의 시작이다. 브로냐는 제레와 함께 편성될 때 무리하지 말고 자신의 지휘를 따르라고 말하고, 제레는 브로냐의 업무 때문에 함께 이동한다고 말한다.3940 제레가 브로냐의 방송 준비와 격식을 챙기는 태도를 곁에서 지켜본다는 점은, 두 사람의 관계가 하층과 상층의 충돌에서 끝나지 않고 통치의 실무와 개인적 보완으로 이어졌다는 점을 보여 준다.4142
게파드는 브로냐가 신뢰하는 방위관이자 벨로보그 방어의 상징이다.2943 브로냐는 그를 벨로보그의 철벽이라 부르고, 함께 싸울 때 이번에도 승리를 거두자고 말한다.2943 루카가 브로냐와 게파드에게 어떻게 설명하느냐를 걱정하는 장면은, 두 사람이 벨로보그에서 기대와 책임을 함께 대표하는 이름으로 받아들여진다는 점을 보여 준다.4445
페라는 브로냐가 전투 정보 정리를 맡길 만큼 실무적으로 신뢰하는 인물이다. 브로냐는 페라가 칭찬을 받으면 기쁜 표정을 숨기려 얼굴을 굳힌다는 점을 알아차리고, 자신도 예전에 그렇게 연습했다고 말한다. 한편 훗날의 재판 언급에서는 수호자 대리 페라가 브로냐를 심판한 인물로 등장하므로, 페라는 브로냐의 행정 동료이면서도 정치적 책임을 따지는 장면에서 독립적으로 설 수 있는 인물이다.3436
서벌은 브로냐의 어린 시절 지적 호기심을 받아 준 어른으로 남아 있다. 브로냐는 어머니와 다른 이들이 세미나를 열 때 자신도 종종 동석했고, 서벌이 지치지도 않고 수많은 질문에 답해 주었다고 회상한다. 이 기억은 브로냐가 단지 규율 속에서 길러진 후계자가 아니라, 질문하고 배우는 방식으로 세계를 넓혀 온 인물임을 보강한다.466
토파즈는 브로냐가 야릴로-Ⅵ의 바깥 질서를 판단할 때 떠올리는 비교 대상이다.1147 브로냐는 야릴로-Ⅵ와 비슷한 일을 겪은 행성이 많지만 찾아오는 컴퍼니 대표들이 모두 토파즈 같지는 않다고 말한다. 이 말은 브로냐가 외부 세력을 막연히 적대하거나 신뢰하지 않고, 대표 개인의 태도와 행성의 처지를 함께 따져 보는 통치자로 움직인다는 점을 보여 준다.118
루카와 하층 구역 인물들은 브로냐의 통치가 실제 시민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드러낸다.334849 루카는 하층 구역에서 자라 예절을 잘 모른다며 브로냐에게 조심스럽게 말하고, 자신이 많이 배우지 못해 위대한 일은 잘 모른다고 낮춘다.4849 이 거리감은 브로냐가 하층의 삶을 이해하려 해도, 수호자라는 지위가 시민에게 여전히 높은 권위로 느껴진다는 사실을 남긴다.48491
후크와 가벼운 사건들은 브로냐가 공식 행사만의 인물이 아니라 벨로보그 사람들의 일상 속에도 들어와 있음을 보여 준다.5051 후크는 브로냐를 따라온 뒤 처음으로 코스믹 포스를 하게 됐다고 말하고, 제레는 후크가 방송 연결 버튼을 잘못 누른 상황에서도 브로냐 쪽 준비가 거의 끝났다고 말한다.5051 이런 장면에서 브로냐의 수호자 이미지는 엄숙한 정치 무대와 시민들의 소란스러운 일상 사이를 오가며 형성된다.505142
열차팀과 개척자는 브로냐에게 벨로보그 구원의 기억과 외부 협력의 통로로 남는다.5253 브로냐는 열차팀에게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함께 벨로보그를 구했던 여정을 웃으며 회상한다.5253 이후 선주 「나부」와의 호혜 무역협정 선포까지 이어지는 외부 연결은, 브로냐가 벨로보그를 닫힌 생존 도시에서 관계를 맺는 도시로 옮기려 한다는 흐름과 맞물린다.853
수호자의 이름과 개인의 얼굴
브로냐의 가장 큰 문제는 “브로냐·랜드”라는 개인이 “수호자의 계승자”라는 이름에 먹히지 않도록 버티는 일이다. 그녀는 자신이 아닌 인간형 부호를 대표하는 것 같다고 느끼고, 수호자의 계승자라는 칭호는 자신이 아닌 누구라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이 고백은 브로냐가 권력을 욕망해서가 아니라, 권력이 개인의 판단과 책임을 지워 버릴 수 있다는 감각 때문에 불안해한다는 점을 보여 준다.27
브로냐는 벨로보그의 전통을 존중하지만, 전통이 현실을 해결했다고 착각하지 않는다. 그녀는 축성가들이 눈보라를 피할 수 있도록 성을 세워 주었지만, 눈보라는 한 번도 사라진 적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말은 벨로보그의 제도와 성벽이 시민을 보호해 왔더라도, 도시가 싸워야 할 위험과 결핍은 계속 남아 있다는 브로냐의 현실 인식을 드러낸다.3029
그 현실 인식은 축제와 문화에도 닿아 있다. 브로냐는 「태양의 축제」가 춘분을 축하하기 위해 시작됐지만, 지금의 벨로보그 사람들에게는 평범한 연휴나 다름없다고 말하며 원래 의미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녀에게 통치는 무역협정이나 군사 지휘만이 아니라, 도시가 잃어버린 계절감과 기념일의 의미를 되찾는 일까지 포함한다.548
브로냐는 엄격한 교육을 받은 후계자이지만, 감정을 없앤 인물은 아니다.15556 악몽을 꿨다고 말하거나, 악당을 심문할 때 말실수를 할까 봐 화를 억누른다고 말하는 장면은 그녀가 공적 태도 뒤에서 불안과 분노를 관리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5556 페라의 표정을 쉽게 알아차리는 것도, 브로냐가 감정을 숨기는 훈련을 스스로 겪었기 때문이다.57
브로냐의 취향은 도시를 바라보는 방식과도 닿아 있다. 그녀는 골든 극장의 희미한 노랫소리, 새벽녘의 종종걸음, 야밤의 적막한 클리포트 보루를 모두 좋아한다고 말한다. 서로 모순되어 보이는 소리와 정적을 함께 좋아한다는 점은, 브로냐가 벨로보그를 권력의 보루나 전선만으로 보지 않고 시민의 생활감과 고독이 공존하는 도시로 받아들인다는 점을 보여 준다.5819
결국 브로냐는 벨로보그의 미래를 밝히는 이름이면서, 그 미래를 말할 때마다 자신이 누구인지 다시 확인해야 하는 인물이다.59602 그녀는 신념이 처음으로 그렇게까지 확고해졌다고 말하지만, 동시에 수호자의 계승자라는 칭호가 자기 자신을 대체하는 일을 거부한다.602 그래서 브로냐의 서사는 왕좌에 오르는 이야기가 아니라, 왕좌에 앉은 뒤에도 시민의 삶과 자신의 얼굴을 잃지 않으려는 이야기다.172
문서 출처
- 캐릭터 상세 공식 HoYoWiki — 이야기 · 원문벨로보그 「수호자」의 계승자. 젊고 노련한 실버메인 철위대 지휘관이다. 브로냐는 어려서부터 엄격한 교육을 받아온 덕에 「계승자」에 걸맞은 우아함과 친화력을 지녔다. 하층 구역의 열악한 환경을 본 브로냐는 미래 최고의 결정권자라는 자리에 점차 의혹을 품는다…. 「내가 받은 훈련이 정말 시민들을 그들이 원하는 삶으로 이끌 수 있을까?」
- 자신에 대해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가끔 보면, 난 내가 아닌 인간형 부호를 대표하는 것만 같아——「수호자」의 계승자라는 칭호는 내가 아닌 그 누구라도 받을 수 있을 것 같고. 왜 그런 느낌을 받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는 건 싫어
- 브로냐의 언급 게임 본편 · 브로냐의 인게임 대사안녕하세요, 벨로보그 「수호자」의 계승자이자 실버메인 철위대 통솔자 대행 브로냐•랜드입니다
- 브로냐의 언급 게임 본편 · 브로냐의 인게임 대사나 브로냐•랜드, 실버메인 철위대의 통솔자 대행이다. 고귀하신 앰버 로드의 존함과 수호자 쿠쿠리아•랜드 님의 명을 받들어 반역을 모의하는 침입자를 잡으러 왔지
- 첫 만남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난 벨로보그 「수호자」의 계승자이자 실버메인 철위대의 통솔자 대행, 브로냐•랜드라고 해…. 방금은 의례적인 자기소개였어. 브로냐라고 불러 줘
- 캐릭터 스토리•1 공식 HoYoWiki — 이야기 · 원문캐릭터 레벨 Lv.20 개방 소녀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스스로의 생각을 감추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매일 그녀는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돌담길을 걸었고 똑같은 게임을 했으며 똑같은 취미를 공유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러한 평온한 삶에 잠식되지 않았다. 혼자만의 시간이 생길 때면 그녀는 흑갈색의 돌의자에 앉아 머리 위에 떠 있는 원판에 의해 갈라지지 않은, 완전한 하늘의 모습을 상상하곤 했다 소녀는 땀을 뻘뻘 흘리며 일하는 노동자들을 관찰했다. 생존의 중압감 때...
- 캐릭터 스토리•4 공식 HoYoWiki — 이야기 · 원문캐릭터 레벨 Lv.80 개방 여자는 방 안에서 한참을 방황했다. 거대한 문이 그녀와 수천, 수백 명의 시민들 사이를 가로막고 있다. 수도 없이 해본 강연이지만 경험이 쌓여도 기다림의 시간 동안 느껴지는 초조함은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 브로냐는 그녀가 시민들에게 할 약속,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정교하게 설계된 말들을 다시 돌이켜보았다. 짧은 몇 분 동안의 시간이지만 그녀는 마치 어린아이 때로 돌아간 듯이 혼란스럽고 막연하곤 했다 이때 갑작스레 불러온...
- 브로냐의 언급 게임 본편 · 브로냐의 인게임 대사영원한 겨울의 기념비가 보는 앞에서 나, 수호자 브로냐•랜드는 선포한다. ≪선주 「나부」-벨로보그의 호혜 무역협정≫은 오늘부로 효력을 발휘한다!
- 실버메인 철위대의 언급 게임 본편 · 실버메인 철위대의 인게임 대사수호자 브로냐 님이 행차하셨습니다——
- 울단의 언급 게임 본편 · 울단의 인게임 대사벌써 수호자 브로냐 님이 오셨나 보군. 뒷일은 자네에게 직접 설명해 주실 게야
- 토파즈에 대해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야릴로-Ⅵ와 비슷한 일을 겪은 행성은 많지만, 찾아오는 컴퍼니의 대표들이 다 토파즈 씨 같지는 않지……
- 울단의 언급 게임 본편 · 울단의 인게임 대사브로냐 님이 곧 박물관에 오신다고 하네. 자네를 직접 보고 싶다고 하셨지
- 울단의 언급 게임 본편 · 울단의 인게임 대사브로냐 님이 클리포트 보루에 쿠쿠리아 님의 초상화를 부탁했는데, 그 그림을 우리 박물관에 전시하고 싶다고 하셨네…
- 울단의 언급 게임 본편 · 울단의 인게임 대사그게 아니라… 실은 브로냐 님의 어머니이자 전임 수호자 쿠쿠리아 님에 관한 일일세
- 게임 본편 언급 게임 본편 · Unknown의 인게임 대사제18대 수호자 쿠쿠리아와 그녀의 딸인 브로냐의 초상화이다. 작품 캡션에 이렇게 적혀 있다——
- 캐릭터 스토리•2 공식 HoYoWiki — 이야기 · 원문캐릭터 레벨 Lv.40 개방 소녀는 어머니의 무릎 위에 앉았다. 어머니의 차가운 팔이 소녀의 목에 닿는 순간, 그녀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안정감을 느꼈다. 어머니의 부드럽고 신비로운 목소리로 그녀에게 오래 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민간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비록 이야기의 결말은 비극적이었지만 소녀는 이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다. 사실 어머니는 딸의 취향을 진작 꿰뚫고 있었다. 억지 해피엔딩으로 장식된 동화 이야기는 소녀에게 무료함만 안겨줄 뿐, 쓸데없는 질문...
- 쿠쿠리아에 대해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난 어머니를 존경해. 다만 어머니가 내 기억 속의 모습과는 달라. 어쩌면 난 어머니를 다른 사람으로 상상했을지도 모르겠어……
- 캐릭터 스토리•3 공식 HoYoWiki — 이야기 · 원문
- 공유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전선에 오래 있다 보면 관저로 돌아가서 쉬고 싶다는 욕망이 점점 강해져. 근데 막상 침대에 누우면 전선의 상황이 걱정됐지…. 이게 바로 어머니가 말씀하셨던 「책임」이라는 거겠지?
- 운명의 길 공식 HoYoWiki — 기본 정보 · 원문화합
- 행적 활성화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훌륭한 전략이네
- 적 발견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아군과 적군의 상황을 잘 살펴봐
- 전투 시작•약점 격파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사소한 기회도 놓치지 마
- 전투 시작•위험 경보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강적이야, 전략을 바로 변경하자
- 전투 스킬•1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기회는 다시 오지 않아, 돕게 해줘!
- 전투 스킬•2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기회는 다시 오지 않아, 함께 해줘!
- 필살기•활성화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우린 폭풍 속에 들어섰어
- 필살기•발동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수호와 방위를 위해, 격파하라!
- 게파드에 대해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게파드 방위관… 벨로보그의 철벽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지. 이 도시에선 영원히 「방어」가 「공격」보다 어려울 테니까
- 잡담•축성가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축성가들은 눈보라를 피할 수 있게 우릴 위해 성을 세워줬어. 하지만 눈보라는 단 한 번도 사라진 적이 없다는 걸 영원히 기억해야 해
- 작중 언급 게임 본편 · 임무 「이곳의 여명……」——벨로보그는 네가 필요해, 브로냐
- 작중 언급 게임 본편 · 임무 「침묵하는 병사들」가자, 브로냐를 위해!
- 루카의 언급 게임 본편 · 루카의 인게임 대사지금쯤 브로냐 님, 올레그 사부님 그리고 제레… 벨로보그에 남은 사람들은 다들 자기 자리에서 맡은 일을 열심히 해나가고 있겠지
- 유사의 언급 게임 본편 · 유사의 인게임 대사여러 앰버기원이 지났지만, 벨로보그 사람들은 아직도 종종 세기의 재판——수호자 대리 페라가 참주 브로냐를 심판했던 일을 떠올리곤 해
- 유사의 언급 게임 본편 · 유사의 인게임 대사당시 현장에는 브로냐의 말이 거짓이 아님을 입증할 증인으로 저항 조직의 간부와 외행성의 수배자가 있었어. 현장엔 없었지만 증인이라고 할 수 있는, 쿠쿠리아에게 권력을 빼앗긴 실각한 관리와 그녀의 동생도 있었고
- 유사의 언급 게임 본편 · 유사의 인게임 대사모든 증인에게 쿠쿠리아를 살해할 동기가 있었기 때문에, 브로냐의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믿는 사람은 많지 않았어. 페라는 바로 벨로보그의 운명을 건 재판을 열어 그녀의 주장을 뒤집었어
- 유사의 언급 게임 본편 · 유사의 인게임 대사재판 중에 점점 더 많은 증거가 제시되어 브로냐 증언의 진실성이 검증되기 시작했어. 만약 정상적인 심판 절차에 따랐다면 임시 군사 법정은 몇 달 안에 결론을 내렸을 거야
- 유사의 언급 게임 본편 · 유사의 인게임 대사아마 내전 당시 브로냐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단 걸 대다수는 이미 알았겠지. 하지만 일이 커진 이상, 「진실」이 뭔지는 더이상 의미가 없었어
- 파티 편성•제레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제레, 무리하지 말고 내 지휘를 따라줘
- 제레의 언급 게임 본편 · 제레의 인게임 대사우린 곧 떠날 거야. 이번에는 여행보단 브로냐의 업무 때문에 같이 온 거라서. 다음에 관광 목적으로 오게 되면 그때 다시 부탁할게
- 제레의 언급 게임 본편 · 제레의 인게임 대사그렇지? 나도 말렸는데, 브로냐가 바꿀 생각이 없더라고. 이런 자리에서는 격식을 차려야 한다면서 말이야
- 제레의 언급 게임 본편 · 제레의 인게임 대사에휴, 너도 부추기지 마. 브로냐는 이번 방송 연결을 위해 정말 오래 준비했거든. 대본도 몇 번이고 반복해서 외웠다니까
- 파티 편성•게파드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이번에도 승리를 거둬 보자, 방위관
- 루카의 언급 게임 본편 · 루카의 인게임 대사그럼 우린 애초에 초대받지 못한 거네요? 이런, 괜히 헛걸음했네. 브로냐 님과 게파드 님한테 어떻게 설명하지? 나한테 거는 기대가 클 텐데……
- 루카의 언급 게임 본편 · 루카의 인게임 대사죄송해요, 게파드 님, 브로냐 님. 전… 아무 쓸모도 없는 쓰레기예요
- 서벌에 대해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전에 어머니랑 다른 분들이 세미나를 열 때 나도 종종 동석했어. 서벌 씨는 지치지도 않고 내 수많은 문제들에 답을 해줬지…. 꼭 오래전에 있었던 일 같아
- 제레의 언급 게임 본편 · 제레의 인게임 대사자, 도착했어. 브로냐랑 토파즈 씨가 우릴 기다리고 있네
- 루카의 언급 게임 본편 · 루카의 인게임 대사브로냐 님… 안녕하세요? 죄송하지만 전 하층 구역에서 자라 예절 같은 걸 잘 몰라요……
- 루카의 언급 게임 본편 · 루카의 인게임 대사브로냐 님, 전 많이 배우지 못해서, 그렇게 위대한 일에 대해선 잘 몰라요……
- 후크의 언급 게임 본편 · 후크의 인게임 대사후크는 브로냐 님을 따라 여기에 온 뒤 처음으로 코스믹 포스를 하게 됐어. 그때 어떤 *친절한 사람*이 후크에게 「얘, 코스믹 포스는 좋은 거야」라고 알려줬지
- 제레의 언급 게임 본편 · 제레의 인게임 대사후크가 실수로 버튼을 잘못 눌렀나 봐. 괜찮아, 다들 거의 준비가 끝났거든. 저기, 브로냐——
- 파티 편성•{개척자}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열차팀, 도와줘서 고마워
- 게임 본편 언급 게임 본편 · Unknown의 인게임 대사브로냐가 웃으면서 당신들과 힘을 합쳐 벨로보그를 구했던 여정을 회상하기 시작했다……
- 견문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태양의 축제」는 춘분(春分)을 축하하기 위해 생긴 기념일에서부터 시작됐다고 들었어. 근데 지금의 벨로보그 사람들한텐 평범한 연휴나 다름 없지…. 「태양의 축제」가 원래의 의미를 되찾았으면 좋겠어
- 인사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어제 악몽 꿨어…. 미, 미안. 잠이 덜 깼나 봐
- 고민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악당을 심문할 땐 괜한 말실수를 할까 봐 화를 억누르는 편이야
- 페라에 대해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칭찬을 해주면 항상 기쁜 표정을 숨기려고 애써 얼굴을 굳히더라고…. 쉽게 눈치챌 수 있었어, 예전에 나도 그렇게 연습했거든
- 취미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골든 극장에서 들려오는 희미한 노랫소리, 새벽녘, 사람들의 종종걸음과 야밤의 적막한 클리포트 보루. 모순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야
- 성혼 활성화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벨로보그의 미래가 밝혀졌어
- 캐릭터 최고 레벨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고마워…. 신념이 이렇게까지 확고해진 건 처음이야
문서 정보와 변경 로그
문서 정보
주요 근거: 게임 본편, 공식 HoYoWiki — 기본 정보, 공식 HoYoWiki — 음성, 공식 HoYoWiki — 이야기
최근 변경
- 2026-06-25 · 문서 초판을 공개했습니다.

댓글
GitHub 계정으로 로그인해 이 문서에 대한 의견을 남길 수 있습니다. 수정 요청은 위의 수정 요청 링크를 사용해 주세요.
댓글창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내장 댓글창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GitHub Discussions에서 새 창으로 의견을 남겨 주세요.
GitHub Discussions에서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