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부현은 자신만만하고 올곧은 현인으로, 자신이 행한 일이 사안의 「최선책」이라고 굳게 믿는다. 그러나 그녀의 확신은 단순한 오만이 아니라, 더 정확하게 보고 더 덜 틀리기 위해 고통스러운 지식을 받아들인 사람의 태도에 가깝다.12 그녀는 모두가 자신을 「완전한 법안」이라 부르더라도 자신은 신탁을 전하는 선지자가 아니라 점술가일 뿐이라고 선을 긋는다.34
부현의 핵심 갈등은 운명을 보는 힘과 운명에 갇히지 않으려는 의지 사이에 있다.56 그녀는 궁관진이 앞날을 알려 주는 장치임을 인정하면서도, 그것이 나부의 앞날과 가능성을 제한한 것은 아닌지 의심한다. 그래서 부현은 점괘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관리가 아니라, 정해진 법칙 앞에서도 인간이 수단과 계책을 내야 한다고 말하는 인물이다.78
작중 역할
부현은 나부의 항로와 공무, 군사 판단에 관여하는 태복사의 책임자로 움직인다.910 그녀는 열차팀을 처음 만났을 때 이미 예견에서 보았다고 말하며, 자신의 직책을 선주 6각료 중 하나인 태복사 태복이라고 밝힌다. 첫 만남을 스물두 번이나 법안에서 보았다는 말은, 부현이 사람을 처음 대할 때조차 단일한 현재가 아니라 여러 가능성의 분기 속에서 상대를 판단한다는 점을 보여 준다.11
태복사에서 부현은 단순한 점술 담당자가 아니라 질서를 회복하고 현장을 수습하는 행정 책임자다. 한 사건 뒤 부현이 정신을 차리고 곳곳을 검사하자 태복사는 겨우 질서를 회복했으며, 이 장면은 그녀의 권위가 예측 능력만이 아니라 조직 운영 능력에도 놓여 있음을 보여 준다. 부현이 자신을 “태복사의 유일한 주인”이라고 말하는 대목도, 그녀가 직책을 개인적 자부심이 아니라 기관의 통제권과 연결해 이해한다는 점을 드러낸다.12
그녀의 업무는 항상 확실한 답을 주는 일이 아니다. 부현은 새벽부터 점을 쳐도 괘상이 감괘와 이괘 사이를 오르내리고 변수가 많아 공무 처리와 야근이 쉽지 않다고 말한다. 이 말은 태복의 권한이 미래를 마음대로 결정하는 힘이 아니라, 불완전한 예측과 행정 부담 사이에서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자리임을 보여 준다.313
부현은 점술을 윤리 없는 편의 도구로 쓰지 않는다. 태복사의 불문율에는 「의롭지 않은 경우 점을 치지 않는다」는 금기가 있으며, 부현은 복권 번호나 시세 등락 같은 사적 이익을 위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 금기는 그녀의 예측 능력이 나부의 공적 판단을 위해 쓰이는 기술이지, 욕망을 미리 채우는 장치가 아니라는 경계를 만든다.14
부현은 장군 자리를 기다리는 인물이기도 하다.1516 그녀는 경원 장군이 자신을 장군으로 천거해 주겠다고 122번이나 약속했다고 불평하지만, 실제로는 그 약속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고 여긴다. 이 관계는 부현의 야심과 경원의 느긋한 통치 방식이 부딪히는 지점이며, 나부의 권력 구조 안에서 부현이 이미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으면서도 아직 최종 지휘권에는 도달하지 못한 위치임을 보여 준다.1516
성장과 사상
부현의 제3의 눈은 더 확실하게 보고 싶다는 소망에서 비롯된다. 그녀는 과거의 선택이 이미 정해져 있었는지, 더 정확한 결과를 얻었다면 떠난 이들을 구할 수 있었는지 묻고, 답보다 문제를 인지하는 시야를 주겠다는 노인에게 「눈」을 달라고 청한다. 이 장면에서 부현의 점술은 호기심이 아니라 상실과 책임감에서 출발하며, 그녀가 미래를 보려는 이유는 실수를 줄이고 누군가를 떠나보내지 않기 위해서다.1
그 눈은 누스와 연결된 보배이자 형벌이다. 부현은 이마의 눈이 천외를 여행할 때 얻은 것이고 누스가 내린 보배이며, 외부의 변화를 통찰하고 여러 가능성을 보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동시에 그녀는 누스의 금과옥조에 따라 「지식은 고통과 맞바꿔」야 하므로 법안은 영원한 형벌 도구라고 말한다. 부현의 통찰은 축복만이 아니라 계속 고통을 요구하는 능력이며, 이 때문에 그녀의 자신감은 대가를 치른 뒤에도 버티는 태도에 가깝다.2
부현은 옥궐 선주에서 태복사 제도의 뿌리와 점술의 기술적 기반을 배웠다.1718 옥궐 선주는 점성가와 점술사들이 모여 연맹의 전략을 살피고 별을 관찰하던 태복사 제도의 발원지이며, 부현은 그곳에서 옥조 기술의 원천인 「식양」의 태석을 본 적이 있다. 그녀가 만난 스승은 태복으로 숭배받는 인물이었지만, 실제 모습은 낡은 비행사 베옷을 걸치고 투영된 배열 속 광점을 응시하는 소탈한 사람이었다.17
부현과 스승의 관계는 명령과 복종보다 논쟁과 경쟁에 가까웠다. 그녀는 옥궐 태복사에서 숙명과 자유 의지, 진법 연산과 인류 원리, 점술의 길을 두고 스승과 논쟁했으며, 그 논쟁은 때로는 스승과 제자, 때로는 친구 사이의 경쟁처럼 이어졌다. 두 사람은 대부분 합의점을 찾았지만, 진법이 미래를 정하고 사람들이 그 계시를 반드시 현실로 여기게 되는 문제에서는 타협하지 못했다.5
부현은 진법이 사람의 선택을 장식으로 만들어 버리는 상황을 경계했다. 옥궐 태복사가 누스에게서 얻은 연산 경전을 해독하고 구현해 연맹 제일의 점술 진법을 구축했을 때, 옥궐의 점술가들은 이를 자랑스러워했다. 그러나 부현은 선주 사람의 미래가 진법이 정한 길에 갇히고, 점술가들마저 진법에 예속되어 길흉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을 문제로 보았다. 이 생각은 훗날 나부에서 궁관진을 필요로 하면서도 그 한계를 의심하는 부현의 태도로 이어진다.65
작중 위상
부현의 위상은 “잘 맞히는 점술가”보다 넓다.915 그녀는 선주의 항로와 길흉을 점치고, 나부의 태복사 수장으로서 큰 판단의 근거를 제공하며, 장군 자리까지 염두에 두는 고위 관료다.91516 그녀가 자신의 모든 행동을 사안의 최선책이라고 믿는다는 설명은, 부현이 판단의 책임을 피하지 않는 대신 자신의 판단을 매우 강하게 신뢰한다는 뜻이다.15
전쟁 속 부현은 예측과 정치 판단의 한계를 동시에 겪었다. 풍요의 백성 대군이 세 번째로 방호 선주를 급습했을 때, 부현은 전력으로 응전하면 참전한 모든 선주 군대가 참혹한 패배를 맞고 수세를 택하면 반전의 여지가 있다는 점괘를 얻었다. 그녀는 점술가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며 이해관계를 적은 상서를 신책부에 올렸지만, 천궁의 장군들은 단순히 방어만 할 수 없고 요청 부대가 올 시간을 벌어야 한다고 결론 내렸다. 이 사건은 부현이 미래를 보더라도 군사 조직과 정치적 결단을 항상 설득할 수는 없다는 한계를 보여 준다.19
부현은 자신의 예지 능력이 절대적이지 않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32021 그녀는 백 번 봐서 백 번 맞는 점집은 없다고 말하고, 위험 상황에서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다고 말하며, 전투 불능에 빠질 때조차 그것이 정해진 일이었는지 묻는다.32021 이 자기 인식 때문에 부현의 위상은 전능한 예언자가 아니라, 불확실성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결정을 내려야 하는 책임자의 위상으로 굳어진다.322
다른 인물들도 부현을 미래를 보는 고위 책임자로 인식하지만, 그녀가 유혹과 흔들림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존재라고 보지는 않는다.2324 한아는 부현처럼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사람도 세양의 유혹에 빠지게 될 줄 몰랐다고 말하고, 부현도 다른 이들처럼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길을 걸어간다고 본다.2324 또한 한아는 부현이 나부의 백성들을 위해서라면 끔찍하고 잔인한 선택도 결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 평가는 부현을 차가운 계산자라기보다, 공동체를 위해 고통스러운 결정을 떠안는 통치형 인물로 만든다.2422
세양 사건에서 부현은 피해자이면서도 통제를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중심이 된다.252627 소상은 부현이 피해자일 뿐이라며 자책하지 말라고 말하고, 한아와 곽향은 세양의 유혹과 영향으로 부현이 흔들렸음을 지적한다.252328 서염은 흔들리면 안 된다며 부현에게 자신을 거역하지 말라고 외치고, 이어 부현이 통제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2627 이 사건은 부현의 법안과 정신력이 강하더라도, 외부의 유혹이 그녀의 판단 체계를 침범하면 태복사와 주변 인물 모두가 그 여파를 감당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 준다.292327
관련 항목과 작중 언급
경원은 부현이 넘어서고 싶어 하는 현재의 장군이자, 동시에 그녀가 인정하는 전장의 기준이다.1630 부현은 경원이 자신을 장군으로 천거하겠다고 여러 번 약속했다고 불평하지만, 경원이 전장에 직접 나오면 승패는 점칠 필요도 없다고 말한다.1630 이 관계에서 부현은 경원을 답답해하면서도 그의 무게를 인정하며, 장군직을 향한 욕망과 현 체제에 대한 신뢰를 동시에 드러낸다.151630
청작은 부현의 엄격함이 가장 생활감 있게 드러나는 상대다.313233 부현은 태복사에 나태한 사람이 많지만 청작의 게으름은 독보적이라고 말하고, 청작이 서고에 없다는 것을 알고 기다렸다고 압박한다.3132 동시에 작중에서는 부현이 청작에게 잘해 준다는 말이 나오고, 부현의 도움으로 청작을 조용한 곳으로 옮긴 뒤 그녀의 머리를 토닥이고 떠나는 장면도 있다.333435 이 관계는 업무상 감시와 개인적 보호가 섞인 태복사 내부의 일상이며, 부현의 통제욕이 냉정한 처벌만으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 준다.313435
개척자는 부현의 예측 체계에 잘 들어맞지 않는 특이한 존재다.3637 부현은 개척자의 몸에서 가능성이 분화되어 생긴 허영이나 운명의 길에서 사람이 따라야 할 흐름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며 이상하게 여긴다. 그러나 함께 편성될 때는 개척자를 「기병」이라 부르며 일이 순조로울 것이라고 말한다. 개척자는 부현에게 계산 밖의 변수이면서도, 바로 그 예외성 때문에 전황을 바꿀 수 있는 패로 읽힌다.3637
Mar. 7th는 부현이 시간의 흐름을 통해 타인을 읽는 방식을 보여 주는 상대다. 부현은 운명의 길은 보통 미래를 향해 흐르지만 Mar. 7th의 흐름은 과거를 향한다고 말하고, 그 과거가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묻는다. 이 언급은 부현의 관찰이 앞으로 일어날 사건만이 아니라 한 인물의 기억과 상실 방향까지 감지한다는 점을 보여 준다.38
백로와 곽향은 부현이 피로와 부담을 드러내는 관계다.39404142 부현은 백로가 특별 제조한 약차를 마시며 쉬는 것을 좋아하고, 그 약차의 비밀 성분이 설탕을 더 넣은 것뿐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말한다.3940 백로와 함께 전투에 나설 때는 용녀가 있으니 아파도 걱정 없다고 말한다. 곽향에 대해서는 겁이 많지만 칭찬이 자자한 아이로 보고, 자신에게도 그렇게 힘을 보태는 이가 있었다면 마음의 짐을 덜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두 관계는 부현이 완벽한 상관이 아니라 피로를 느끼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는 면을 드러낸다.3942
연경은 부현이 무력과 지략을 구분해 평가하는 상대다.4344 부현은 자신이 경원과 의논할 때 말투가 태만해지면 연경이 노려보지만, 법안으로 볼 필요도 없이 자신에게 무력을 행사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본다. 또한 연경에게 무예로는 그가 장군 위이고 지략으로는 자신이 장군 위라고 말하며, 두 사람이 힘을 합치면 어떻게 될지 묻는다. 이 말은 부현이 자신의 강점을 직접 전투력이 아니라 판단과 계책 쪽에 둔다는 점을 보여 준다.44
정운과 천박사 산하 상단에 대한 언급은 부현이 점술을 경제적 안목과도 연결해 본다는 점을 보여 준다. 부현은 정운이 이끄는 「명화」 상단이 평범한 물건 사이에서 가치 있는 것을 가장 잘 골라낸다고 들었고, 이를 만물에서 잠재적인 가능성을 엿보는 점술이라고 평가한다. 이 평가는 부현에게 점술이 단지 길흉을 맞히는 기술이 아니라, 아직 드러나지 않은 가능성을 식별하는 사고방식이라는 점을 보여 준다.45
옥궐, 방호, 주명, 나부는 부현의 시야가 한 함선에 갇혀 있지 않음을 보여 주는 선주 맥락이다.19461847 그녀는 옥궐을 태복사 제도의 발원지로 설명하고, 방호 선주 전쟁에서는 옥궐과 나부가 원군을 보낸 상황 속에서 점괘를 올렸다.1819 그녀는 나부의 동천 중심에 장수종에게 내려진 「불멸의 거목」이 봉인되어 있다고 말하고, 주명 선주의 엔진센터에는 태초의 불꽃 「부싯 황제」가 갇혀 있으며 그 힘으로 신성한 무기가 주조되었다고 말한다.4647 이런 언급은 부현이 나부의 행정가이면서도 선주 연맹 전체의 역사, 전쟁, 기술, 위험을 함께 보는 인물임을 보여 준다.461847
법안과 궁관진의 딜레마
부현의 법안은 더 많은 가능성을 보게 하지만, 그만큼 더 많은 고통을 요구한다. 그녀는 법안을 통해 외부의 변화를 통찰하고 여러 가능성을 볼 수 있지만, 그 지식은 고통과 맞바꾼 것이며 영원한 형벌처럼 남는다. 그래서 부현이 “모든 건 정해져 있다”고 말할 때에도, 그 말은 안락한 체념이 아니라 이미 보아 버린 가능성의 무게를 견디는 태도에 가깝다.482
궁관진은 나부를 지탱하는 필수 장치이면서, 부현이 가장 의심하는 장치이기도 하다.65 점술가들은 궁관진을 통해 과거를 거울삼아 앞날을 알고, 나부는 별바다를 표류하기 때문에 이것이 없으면 안 된다. 그러나 부현은 궁관진이 앞날과 가능성을 제한했을지 모른다고 의심하며, 옥궐 시절에도 사람들이 진법의 계시를 반드시 현실로 여겨 선택이 유명무실해지는 상황을 문제로 보았다.65
부현의 한계도 이 지점에서 분명해진다.1923 그녀는 방호 전쟁에서 패배의 점괘를 보고도 군사적 결정을 막지 못했고, 세양 사건에서는 미래를 보는 자신도 유혹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192327 그럼에도 부현은 실패와 불확실성을 이유로 물러서지 않고, 다시 점을 치고 상서를 올리고 현장을 수습하며 공무를 처리한다.192913 부현이라는 인물의 힘은 미래를 완전히 맞히는 데 있지 않고, 미래를 보았기 때문에 더 무거워진 선택을 자신이 책임지려는 데 있다.3228
문서 출처
- 캐릭터 스토리•1 공식 HoYoWiki — 이야기 · 원문캐릭터 레벨 Lv.20 개방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부현은 아직도 「도서관」에 들어가 질문할 기회를 얻은 그날을 떠올린다. 「무슨 생각 중인가?」 선글라스를 낀 맹인 노인이 지팡이를 쥔 채 고개를 돌리고 그녀의 대답을 기다린다. 「그러니까 그 선택할 수 있는 모든 순간은… 이미 정해져 있었던 걸까요? 아니면, 그 순간 제가 더 정확하게, 만 분의 일이나마 더 정확한 결과를 얻어 더 올바른 선택을 내릴 수 있었다면, 그들은 떠나지 않아도 됐을까요?」 소녀는 반...
- 잡담•제3의 눈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이마의 눈은 천외를 여행할 때 얻은 것이고, 누스께서 내린 보배죠. 이건 본좌가 외부의 변화를 통찰하는 데 도움이 됐고 여러 가능성을 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누스의 금과옥조에 따르면 「지식은 고통과 맞바꿔」야 하니, 법안은 영원한 형벌 도구라고 할 수 있겠네요……
- 자신에 대해•점술가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모두가 본좌를 「완전한 법안」이라 부르지만, 본좌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백번 봐서 백번 다 맞는 점집이 어디 있겠어요? 전 그저 점술가일 뿐, 신탁을 전하는 선지자는 아니에요
- 캐릭터 최고 레벨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완전한 법안」이라면, 한참 멀었어요……
- 캐릭터 스토리•3 공식 HoYoWiki — 이야기 · 원문캐릭터 레벨 Lv.60 개방 옥궐 태복사에서 그녀는 자신의 일생 중 가장 즐거운 배움의 시절을 보냈다. 숙명과 자유 의지에 대해, 진법 연산과 인류 원리에 대해… 점술의 길과 관련된 모든 문제에서 그녀는 사부와 항상 논쟁을 벌였다. 그 논쟁은 날카로운 설전이 아니라 때로는 스승이고 때로는 친구와 벌이는 경쟁이었다. 대부분의 문제에서 그녀와 사부는 결국 합의점을 찾았다. 하지만 두 사람이 아무리 애써도 타협할 수 없는 문제가 하나 있었다—— 누스에게서 연산...
- 잡담•궁관진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점술가들은 궁관진을 통해 과거를 거울삼아 앞날을 알 수 있죠. 나부는 별바다를 표류하니 하루라도 이것이 없으면 안 됐어요. 다만… 가끔은 "이게 우리의 앞날과 가능성을 제한한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 필살기•활성화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만물은 본디 그 법이 있지만……
- 필살기•발동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수단과 계책은 인간의 몫이다!
- 부현 공식 HoYoWiki · 원문선주 「나부」 태복사(太卜司)의 수뇌 제3의 눈과 궁관진을 통해 선주의 항로와 일의 길흉을 점친다
- 부현의 언급 게임 본편 · 부현의 인게임 대사열차팀 여러분, 처음 뵙겠습니다. 아니, 예견에서 봤었다고 해야겠죠? 본좌는 선주 6각료 중의 하나인 태복사 태복, 부현입니다
- 첫 만남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본좌는 아직 나부 태복사의 수장인 부현입니다. 처음 뵙겠——아니, 오랜만이군요…. 전 이미 법안에서 당신과 스물두 번이나 첫 만남을 가졌답니다
- 부현의 언급 게임 본편 · 부현의 인게임 대사뭐라 부르든 상관없어. 부현이든 서염이든 나는 태복사의 유일한 주인이니까
- 잡담•업무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오늘 새벽부터 점을 쳐봤는데 괘상이 감괘(坎卦)와 이괘(離卦) 사이를 오르내리고 변수가 많더라고요…. 쯧, 공무를 처리하기 쉽지 않고, 야근하기에도 별로겠어요. 정말 찝찝하네요
- 공유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태복사의 불문율인 「세 가지 금기」에는 「의롭지 않은 경우 점을 치지 않는다」라는 조항이 있어요. 복권 번호나 시세 등락을 여쭤보셔도 본좌는 일절 대답하지 않죠
- 캐릭터 상세 공식 HoYoWiki — 이야기 · 원문선주 「나부」 태복사(太卜司)의 수뇌, 자신만만하고 올곧은 현인(賢人). 제3의 눈과 궁관진을 통해 선주의 항로와 길흉을 점치고 자신이 행한 모든 게 사안의 「최선책」이라고 굳게 믿는다. 부현은 장군이 약속한 「자리를 양보」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그날은 아직… 기약이 없는 듯하다
- 경원에 대해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흥, 경원 장군님은 본좌를 장군으로 천거해 주겠다고 122번이나 약속했어요. 그중 121번은 제가 방법을 내놓자 무심하게 「응」이라고 답했고, 마지막 대답은 리듬감 있게 고개를 끄덕이기에 봤더니 졸고 있었죠……
- 캐릭터 스토리•2 공식 HoYoWiki — 이야기 · 원문
- 견문•2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옥궐 선주는 점성가와 점술사들이 모여 연맹의 전략을 살피고 별을 관찰하던 태복사 제도의 발원지예요. 예전에 그곳에서 「식양(息壤)」의 태석을 본 적이 있어요——그건 옥조 기술의 원천이죠
- 캐릭터 스토리•4 공식 HoYoWiki — 이야기 · 원문캐릭터 레벨 Lv.80 개방 그렇게 백 년의 세월이 소리 없이 흘렀다. 전쟁이 다시 벌어지고 점술관 부현은 명을 받아 끝없이 점괘를 연산했다. 풍요의 백성 대군이 세 번째로 방호 선주를 급습했다. 옥궐과 나부는 방호 선주와 멀지 않아서 지체 없이 원군을 보냈다. 점괘 결과는 이러했다. 전력으로 응전하면 참전하는 모든 선주의 군대가 참혹한 패배를 맞게 될 것이다. 그러나 수세하면 반전의 여지가 있다. 하지만 괘상은 반전의 기회가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지 않았다...
- 전투 시작•위험 경보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한 치 앞도 알 수 없도다
- 전투 불능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정해진… 일인가……?
- 한아의 언급 게임 본편 · 한아의 인게임 대사부현 님께서 아무리 끔찍하고 잔인한 선택이라도 나부의 백성들을 위해서라면 결정할 수밖에 없는 것처럼요
- 한아의 언급 게임 본편 · 한아의 인게임 대사부현 님처럼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분도 세양의 유혹에 빠지게 될 줄은 몰랐어요
- 한아의 언급 게임 본편 · 한아의 인게임 대사뭐… 부현 님께서도 많이 힘드시겠죠. 부현 님도 저희처럼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길을 걸어가는 거니까요
- 소상의 언급 게임 본편 · 소상의 인게임 대사맞아요. 부현 님은 피해자일 뿐이라고요. 그러니 자책하지 마세요
- 서염의 언급 게임 본편 · 서염의 인게임 대사아아아아악! 흔들리면 안 돼, 부현! 날 거역하지 마! 저런 달콤한 말에 넘어가지 말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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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티 편성•청작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청작? 본좌는 네가 서고에 없다는 걸 알고 여기서 한참 기다렸다
- 게임 본편 언급 게임 본편 · Unknown의 인게임 대사부현은 청작에게 정말 잘해주네요
- 게임 본편 언급 게임 본편 · Unknown의 인게임 대사부현의 도움으로 구경꾼을 해산시키고 청작을 조용한 곳으로 옮겼다
- 게임 본편 언급 게임 본편 · Unknown의 인게임 대사부현은 청작의 머리를 토닥인 뒤 자리를 떠났다
- 음성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가능성이 분화되어 생긴 여러 가지 허영, 운명의 길에서 사람이 따라야 할 흐름… 몸에서 이런 흔적들이 전혀 보이지 않아요. 참 이상하죠……
- 파티 편성•{개척자}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기병(奇兵)」이 있으니 순조롭겠군요
- Mar. 7th에 대해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운명의 길은 보통 미래를 향해 흐르죠. 하지만 그녀의 흐름은 과거를 향하고 있어요…. 그녀에게 과거란 좋은 걸까요, 나쁜 걸까요……?
- 취미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열심히 일한 다음엔 용녀가 특별 제조한 약차를 마시며 쉬는 걸 좋아해요——설탕을 넣고, 넣고, 또 넣어서 한입에 다 마시면 정신이 번쩍 들죠! 계산에 소모한 에너지도 알맞게 충전돼요
- 백로에 대해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용녀가 저를 위해 준비한 약차에는 활기를 돋아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비밀 성분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한참 후에야 설탕을 더 넣었을 뿐이라는 걸 알게 됐죠. 효과가 좋은 걸 보니, 역시 단정사가 키운 천재다워요!
- 파티 편성•백로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용녀가 있으니 본좌는 아파도 걱정없겠군
- 곽향에 대해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비록 겁이 많은 아이지만 사람들 칭찬이 자자하더라고요…. 제게 그렇게 힘을 보태주는 이가 있었다면, 마음의 짐을 덜 텐데… 에휴, 아닙니다
- 연경에 대해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경원 장군과 의논할 때 제 말투가 태만해지면 그 녀석은 두 눈을 부릅뜨고 본좌를 노려본답니다. 하지만 법안으로 볼 필요도 없이 저한테 무력을 행사할 가능성은 희박하니, 그냥 내버려 뒀죠
- 파티 편성•연경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무예로 따지면 넌 장군님 위야. 지략으로 따지면 난 장군님 위지. 우리가 힘을 합치면 어떻게 될까?
- 정운에 대해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천박사 산하의 상단에는 각각 소장이 있는데, 정운이 이끄는 「명화」 상단이 평범한 물건 사이에서 가치 있는 것들을 가장 잘 골라낸다고 들었어요. 이건 만물에서 잠재적인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점술이죠
- 견문•1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연맹은 천궁의 명령을 받아 역병 재앙신을 쫓았지만… 선주에는 아직도 「풍요 선인의 흔적」이라고 불리는 에이언즈의 피조물이 남아 있어요. 나부의 수많은 동천 중심에는 우리 같은 장수종에게 내려진 「불멸의 거목」이 봉인되어 있죠
- 견문•3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주명 선주 엔진센터에는 생명의 불꽃이 잠들어 있다고 해요. 그건 옛날에 선주가 적으로 여겼던 생물로 사람들은 태초의 불꽃 「부싯 황제[수황(燧皇)]」라고 불렀죠. 주명의 장인들은 온갖 방법을 다 써서 그를 용광로에 가뒀고, 그 힘으로 여러 신성한 무기를 주조했답니다
- 성혼 활성화 공식 HoYoWiki — 음성 · 원문모든 건 정해져 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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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5 · 문서 초판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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