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환조종은 이상 낙원에서 인위적으로 창조되는 존재다. 필요에 따라 생산하거나 생산을 멈출 수 있는 주민으로 여겨진다. 솜발처럼 길거리에 흔한 환조종은 지나가는 사람의 시선을 끌어 원력을 얻는다. 솜발인 타이파는 방송을 멈추면 자신이 그냥 사라져 버릴 것이라고 걱정한다. 그림 속으로 가려는 방문객을 배로 인도하는 그래피아는 찾아온 일행을 마주하고 그들이 환조종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타이파는 원보 후원을 받아 원력이 늘자 당분간 사라질 걱정을 덜었다. 후원이 더 이어지지 않자 타이파는 사람들이 함께할 누군가가 필요해서 솜발을 만들었다가 싫증이 나면 길거리에 버린다고 원망했다.

설정

생산과 현대화

이상 낙원에서 환조종의 생산과 그 역사를 화제로 꺼낸 인물은 나힐럭스다. 이상 낙원에 메카아머가 그렇게 많이 필요하냐는 물음이 나오자, 나힐럭스는 환조종을 메카아머에 견주었다. 그는 메카아머처럼 원하는 대로 생산하고 생산을 중단할 수 있는 환조종이야말로 이상 낙원의 가장 이상적인 주민이며, 어쩌면 가장 이상적인 컴퍼니 직원일지도 모른다고 평했다. 펄럭스가 이상 낙원을 바꾸었다는 말이 나왔을 때 나힐럭스는 동의했다. 그는 펄럭스 그룹이 이상 낙원의 환조종 현대화에 기여한 것은 확실하다고 인정했다.

창조의 첫 단계

나힐럭스는 이상 낙원에서 환조종을 창조하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물었다. 이 물음에는 형체를 그린다, 아하에게 소원을 빈다, 이상방어부에 신청서를 제출한다는 세 가지 답이 오갔다. 나힐럭스는 상대를 「무명객」이라 불렀다. 그는 무명객답게 자신이 도착한 세계의 문화를 잘 안다고 응했다. 이 대화만으로는 세 답 중 어느 것이 실제 첫 단계인지, 창조 절차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확정되지 않는다.

길거리 환조종과 원력

길거리에 흔한 환조종은 사람들의 관심에서 원력을 얻는다. 타이파는 자신과 같은 솜발이 길거리에 흔한 환조종이라고 밝혔다. 타이파에 따르면 솜발은 목소리를 높여서라도 지나가는 사람의 시선을 끌어야 원력을 조금이나마 얻을 수 있다. 타이파는 종일 방송을 하지만, 방송 비용과 플랫폼 수수료를 빼면 겨우 연명하는 수준이다. 타이파는 방송을 한번 멈추면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도, 싫어하는 사람조차도 없어져서 그냥 사라져 버릴 것이라고 걱정한다. 원력을 얻는 이 방식과 존속 조건이 길거리 솜발 이외의 모든 환조종에게 똑같이 적용되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타이파의 방송

방송 중이던 타이파는 후원자를 「사장님」이라 불렀다. 그 후원자가 정말로 원보를 후원하자 타이파의 원력이 계속 늘어났다. 타이파는 이를 두고 「소원 로켓… 아니, 럭셔리 비전 대관람차… 아니, 온 하늘 소망의 드림 카니발이잖아!」라고 외쳤다. 타이파는 당분간 사라질 걱정 없이 쉴 수 있겠다고 안도했다. 이어 후원자에게 어떤 춤을 보고 싶은지, 아니면 자신과 대화하고 싶은지 물었다. 타이파의 태도가 순식간에 바뀌었다. 이를 두고 「태도가 완전히 바뀌었네요!」, 「얼굴색이 책장 넘길 때보다 빠르게 변하네요」라는 반응이 나왔다.

타이파는 앞서 목소리를 높인 일을 사과했고, 솜발이 원력을 얻는 사정을 털어놓았다. 그러고는 자신이 사라지는 것을 보고만 있을 것이냐고 물었다. 후원자는 원력을 더 많이 후원하겠다고 약속했고, 타이파는 「사장님, 최고!」라며 반겼다. 하지만 타이파는 곧 신선한 원력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후원이 말뿐이었느냐고 되물었다. 후원자는 급한 불은 꺼 줄 수 있어도 계속 퍼 줄 수는 없다고 거절했다. 타이파는 「그럴 줄 알았어요」라며 사람들을 원망했다. 사람들은 함께할 누군가가 필요해서 솜발을 만들고, 싫증이 나면 길거리에 버린다는 것이다. 타이파는 사람들이 관심이 생길 때만 솜발을 달래 주다가 지겨워지면 거들떠보지도 않는다고 토로했다.

그래피아의 인도

그래피아는 그림 속으로 가려는 방문객을 배에 태워 인도하는 인물이다. 진령이 「그래피아, 그래피아! 스타들이 그림 속으로 간대!」라고 그래피아를 불렀다. 그러자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목소리가 이번 방문객이 어떻게 자신의 존재를 아는지 의아해했다. 얼마 후 진령에 둘러싸인 배 한 척이 천천히 다가왔다. 개척자는 배가 하류에서 오는 이유를 이상하게 여겼다. 그래피아는 부름을 듣고 일행을 인도하러 왔다고 밝혔다. 그리고 일행을 속세의 연을 끊어내고자 찾아온 손님으로 맞았다.

그래피아는 처음에 일행을 환조종으로 여겼다. 곧 「어? 환조종이 아니네?」라며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래피아는 일행을 과거를 끊어 내려고 온 사람과 그를 배웅하는 가족으로 다시 보았고, 일행의 은랑은 「뭐, 그런 셈이지」라고 답했다. 그래피아가 왜 방문객을 환조종으로 예상했는지는 이 장면에서 밝혀지지 않는다. 그래피아는 일행 중 한 사람의 몸속에서 그리운 「풍요」의 힘과 무시무시한 존재를 느꼈다. 블레이드는 그 존재를 제압할 물건이 그림의 끝에 있다고 들었다며 길 안내를 청했다. 그래피아는 아는 게 제법 많은 모양이라고 응했다. 그러고는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일행을 배에 태웠다.

해석과 논점

나힐럭스는 마음대로 생산하고 생산을 중단할 수 있는 성질을 환조종의 이상적인 면으로 꼽았다. 타이파는 사람들이 필요할 때 솜발을 만들었다가 싫증이 나면 버린다고 원망했다. 두 발언을 나란히 두면, 만들어지고 버려질 수 있는 같은 처지를 만드는 쪽은 편리함으로, 만들어진 쪽은 버림받음으로 이야기한다고 볼 여지가 있다. 다만 두 발언은 서로 다른 자리에서 나왔고, 본편이 둘을 직접 연결하지는 않는다.

문서 출처
  1. 작중 언급 게임 본편
    혹시 이상 낙원에서 환조종을 창조하려면 가장 먼저 뭘 해야 하는지 알고 계신가요?
  2. 작중 언급 게임 본편
    메카아머처럼 원하는대로 생산하고 생산을 중단할 수 있는 환조종이야말로 이상 낙원의 가장 이상적인 주민이라고 할 수 있지——어쩌면 가장 이상적인 컴퍼니 직원일지도 몰라
  3. 작중 언급 게임 본편
    화내지 마세요, 사장님. 좀 전엔 제가 목소리를 좀 높이긴 했죠. 저희 솜발 같은 길거리에 흔한 환조종은 이렇게라도 해서 지나가는 사람의 시선을 끌어야 원력을 조금이나마 얻을 수 있거든요
  4. 작중 언급 게임 본편
    방송 비용에 플랫폼 수수료까지 빼면, 종일 방송해도 겨우 연명하는 수준이죠. 한번 멈추면 절 좋아하는 사람도 없고, 싫어하는 사람조차 없어서… 그냥 사라져 버릴 거예요
  5. 작중 언급 게임 본편
    어? 환조종이 아니네? 과거를 끊어 내려고 온 사람, 그리고… 배웅하는 가족인가?
  6. 작중 언급 게임 본편
    어머, 진짜 원보를 후원하셨군요!
  7. 작중 언급 게임 본편
    아니, 원력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요…. 이건 소원 로켓… 아니, 럭셔리 비전 대관람차… 아니, 온 하늘 소망의 드림 카니발이잖아!
  8. 작중 언급 게임 본편
    휴, 당분간은 사라질 걱정 없이 좀 쉴 수 있겠어요. 통도 크셔라!
  9. 작중 언급 게임 본편
    급한 불은 꺼줄 수 있지만 계속 퍼줄 순 없어요. 어쩔 수가 없네요
  10. 작중 언급 게임 본편
    그럴 줄 알았어요…. 당신들은 함께할 누군가가 필요해서 솜발을 만들고는, 싫증이 나면 우릴 길거리에 버리죠…. 관심이 생길 때만 달래주다가 지겨워지면 우릴 거들떠보지도 않잖아요……
  11. 작중 언급 게임 본편
    이상 낙원에 메카아머가 그렇게 많이 필요해요?
  12. 작중 언급 게임 본편
    펄럭스가 이상 낙원을 바꾼 거네요
  13. 작중 언급 게임 본편
    음, 펄럭스 그룹이 확실히 이상 낙원의 환조종 현대화에 기여하긴 했지
  14. 작중 언급 게임 본편
    형체를 그려야죠
  15. 작중 언급 게임 본편
    아하에게 소원을 빌어야죠
  16. 작중 언급 게임 본편
    이상방어부에 신청서를 제출해야죠…
  17. 작중 언급 게임 본편
    역시 무명객답게 자신이 도착한 세계의 문화에 대해 잘 알고 있네
  18. 작중 언급 게임 본편
    이렇게 손이 크시다니, 마음이 막 두근두근거리네. 어떤 춤을 보고 싶으세요? 아니면 저랑 대화하고 싶으신가요?
  19. 작중 언급 게임 본편
    태도가 완전히 바뀌었네요!
  20. 작중 언급 게임 본편
    얼굴색이 책장 넘길 때보다 빠르게 변하네요
  21. 작중 언급 게임 본편
    제가 사라지는 걸 보고만 계실 건가요?
  22. 작중 언급 게임 본편
    그럼 원력을 더 많이 후원해 줄게요!
  23. 작중 언급 게임 본편
    사장님, 최고! 어라, 그런데 사장님한테 신선한 원력이 안 느껴지는데요? 제게 원력을 후원하시겠다는 건 그저 말뿐이었던 건가요?
  24. 작중 언급 게임 본편
    그래피아, 그래피아! 스타들이 그림 속으로 간대!
  25. 작중 언급 게임 본편
    이상하네. 이번 방문객이… 어떻게 내 존재를 알고 있지?
  26. 작중 언급 게임 본편
    얼마 후, 배 한 척이 진령에 둘러싸여 천천히 다가온다
  27. 작중 언급 게임 본편
    (이상하네… 배가 왜 하류에서 오는 거지?)
  28. 작중 언급 게임 본편
    부름을 듣고 너희를 인도하러 왔어
  29. 작중 언급 게임 본편
    반가워, 속세의 연을 끊어내고자 찾아온 손님
  30. 작중 언급 게임 본편
    뭐, 그런 셈이지
  31. 작중 언급 게임 본편
    …「풍요」의 힘이라, 그리운 기운이네. 네 몸속에는 무시무시한 존재가 잠들어 있구나
  32. 작중 언급 게임 본편
    그 존재를 제압할 물건이 그림의 끝에 있다고 들었어. 우리에게 길을 안내해 주겠나?
  33. 작중 언급 게임 본편
    아는 게 제법 많은 모양이군
  34. 작중 언급 게임 본편
    알겠어. 지체할 시간 없으니——다들 올라타
문서 정보와 변경 로그

문서 정보

카테고리개념 · 기타 개념
문서 유형개념
작성 일자2026-09-03
최종 수정 일자2026-10-04

주요 근거: 게임 본편

최근 변경

  1. 2026-10-04 · 문서 초판을 공개했습니다.
  2. 2026-09-02 · 문서 근거와 공개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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